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3일 치러진
수능 채점 결과를 오늘(4일) 공개했습니다.
올해 전체 만점자는 5명으로
지난해 11명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특히 영어 영역은 1등급 비율이 3.11%에 그쳐
절대평가 도입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어 역시 표준점수 최고점이 147점으로
지난해보다 8점 올라
난이도가 크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어 만점자는 261명으로 지난해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수험생들의 성적표는
내일(5일) 제주지역을 포함해
전국 고등학교와 교육청을 통해 통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