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에서 러닝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 러닝 편에 따르면
2021년 약 5천 700건이던
'러닝' 언급량은
지난 9월 8천 800건으로 증가했습니다.
러닝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언급한 게시글은
같은 기간 36건에서 110건으로 늘어
제주에서의 러닝이
여행자들에게
한 번쯤 경험해 보고 싶은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러닝 장소로는
한라산과 따라비오름, 해안도로 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