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청정 풀 먹고 자란 제주한우 첫 출하!(6일용)
  • 한우는 대부분 마블링, 즉 근내지방을 늘리기 위해 풀이 아닌 사료를 먹고 자라는데요. 최근 도내 한 목장이 사료가 아닌 풀만 먹고 자란 청정 한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하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드넓게 펼쳐진 초원.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한우의 경우 쇠고기 근내지방, 즉 마블링이 좋은 육질을 얻기 위해 축사에서 사료를 먹여 키우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 한우들은 초원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며 순수하게 풀만 먹습니다. 제동목장이 2년 전부터 일부 소를 친환경 방식으로 키우고 있는 것 입니다. 웰빙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면서 맛도 맛이지만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하겠다는 취지에서입니다. 이렇게 풀만 먹여 키운 한우는 일반 한우보다 마블링은 적지만 아미노산과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 3가 많아 체내에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 예방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이미 호주 등 외국에서는 풀만 먹여 키운 한우들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 황경준/제동목장 축산그룹장> "몸에 좋은 지방산 함량이 높고 오메가 3와 6의 비율이 자연상태에 있는 초식동물과 매우 흡사합니다." <브릿지 : 이경주> "이처럼 방목된 상태에서 풀만 먹고 자란 즉, Grass-fed 한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하됩니다." 이 한우들은 오는 9일부터 서울 대형백화점 등에 출하돼 소비자들의 평가를 받게 됩니다. 이번에 첫 출하되는 한우는 다섯 마리. 올 연말까지 40여 마리를 출하한 후 시장 반응을 보며 출하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 임종도/제동목장장> "먹거리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시장 반응을 보면서 제주지역 농가와 협업을 통해 Grass-fed한우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청정 풀만 먹고 자란 제주산 한우가 과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5.04(수)  |  이경주
  • 로컬푸드 매장 '주목'…상생의 장터
  • 최근 제주에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직거래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안정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믿고 사먹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산림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로컬푸드 매장입니다. 판매대마다 신선한 채소와 임산물 등이 가득합니다. 모두 제주에서 생산된 이른바 로컬푸드입니다. 옆에는 생산자의 사진과 연락처 등이 적혀 누가 어디서 출하했는지 마을 단위까지 알 수 있습니다. 마늘쫑 1천원, 열무 1천원, 제주산 목이버섯 2천800원. 시중 대형 마트보다 최소 30%나 저렴합니다. 복잡한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직거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장은 일정 수수료만 받을 뿐 판매 가격도 생산자가 직접 정합니다. <인터뷰:오승웅 제주시산림조합 지도상무> "주변 농산물·수산물·축산물들을 가장 가까운데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취급하고 사갈 수 있다는게 장점이고, 가격적으로는 농가들이 직접 가격을 결정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고 신선한 제품을 취급한다는게 최대 장점입니다." 모자라는 품목은 생산자가 매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고 알아서 채워넣습니다. 농가들은 작황이나 판로에 따라 소득이 들쭉날쭉 할 수 밖에 없지만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어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소비자 역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믿고 사먹을 수 있어 평판이 좋습니다. 문을 연지 두달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회원이 1천명에 이를 정도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차츰 늘고 있습니다. 참여 농가도 107명에서 현재 137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시산림조합은 앞으로 참여 농가와 취급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직거래장터인 로컬푸드 매장. <클로징:최형석 기자>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물론 농민과 파는 매장까지도 이익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6.05.04(수)  |  최형석
  • [영농리포트] 농기계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 영농리포트입니다.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일손을 구하기어렵고 인건비도 오르면서 직접 농기계를 운전하려는 농업인이 늘고 있습니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농촌지도사입니다. 서부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장. 소형 굴삭기에 대한 안전사용 교육이 진행중입니다. 수십 명의 교육생이 농기계 전문가의 말 한마디마다 눈과 귀가 집중시킵니다.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구하기 어렵고 인건비가 늘어나면서 직접 농기계를 배우려는 농업인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정경숙/대정읍> "농기계 교육을 받으면서 농기계 구조와 농기계를 사용하면서 주의할점을 잘 알 수 있고 조심스럽게 농기계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농기계 안전교육은 이론뿐만아니라 직접 농기계를 타고 운전하는 실전교육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고 노동시간도 줄이는 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안전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농업기술원이 운영하는 농기계대여은행에서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영삼/서부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관> "기계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사고없이 안전하게 활용을 해줬으면 좋겠고 자기 기계인것처럼 소중하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농기계 안전교육외에도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서비스를 추진해 농업인의 농기계 안전사고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아무리 강조하도 부족해도 부족한이 없는 농기계안전사용. 농업기술원은 하반기에도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 2016.05.04(수)  |  현광훈
  • 황금연휴 시작…제주섬 '들썩'
  • 어버이날인 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벌써부터 제주에서 연휴를 보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주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그리고 이번 연휴까지, 연이은 연휴로 제주관광이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뷰 : 이호영/관광객> "친구 8명이 모임을 하거든요. 재미있게 놀다 가려고요. 재미있게 관광도 하고 맛있는 것도 사 먹고 회도 먹으려고요." <인터뷰 : 이영옥/관광객> "큰며느리가 어버이날 기념, 시부모님 생일 기념으로 여행시켜줘서 감사하게 왔어요." 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제주공항은 서둘러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연휴를 보낼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모처럼 긴 연휴에 서로 떨어져 지내던 가족들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 유건석/서귀포시 서홍동> "너무 좋아요. 제주에 오기만 해도 좋은데 가족들 같이 모여서 더 많이 좋아요." <브릿지 : 이경주> "지난주 시작된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에다 이번 황금연휴까지 이어지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나흘동안 이어지는 이번 연휴동안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은 24만 여 명. 오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지난해보다 29퍼센트 정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 박동훈/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통계담당> "5월은 골든위크와 노동절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오고 내국인도 오는 5일부터 임시 공휴일까지 24만 명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광업계도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제주기점 항공권은 물론 숙소, 렌터카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가 됐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 임시편 40여 편을 포함해 모두 2천500여 편이 운항되지만 일부는 일찌감치 만석입니다. 호텔과 콘도 등 숙박시설은 빈방을 찾기 힘들고, 렌터카는 물론 전세버스도 90%가 넘는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이은 연휴에 특수를 맞고 있는 제주관광.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로 온 섬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5.04(수)  |  이경주
  • 제주형 가계부채 위기관리팀 구성
  • 제주형 가계부채 위기관리팀이 구성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과 함께 '제주형 가계부채 위기관리 TF팀'을 구성해 제주지역의 가계부채 실태를 진단하고 대책을 마련합니다. 특히 가계대출 현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주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 2016.05.04(수)  |  양상현
  • "스토리텔링했더니"…관람객 '부쩍' (5일용)
  • 흔히 관광 개발이라고 하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설을 추가하는 일을 떠올리기 쉽죠? 그런데 최근 서귀포에서 예산 투자 없이 기존 관광자원에 이야기를 입힌, 즉 스토리텔링을 접목시켜 관람객 증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중국 진시황의 명으로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서복 일행이 배를 타고 제주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불로초는 찾지 못했고 서복이 다녀갔다는 글귀만 정방폭포 담벽에 남겼습니다. 서쪽인 중국으로 돌아간 포구라는 뜻에서 서귀포라는 지명이 전해지고 있는 이야기가 서복전시관에 담겨 있습니다. 서복전시관을 중심으로 주변 경관에다 이야기를 입힌 스토리텔링 '서복 10경'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지난 2003년 문을 연 이후 관람실적이 저조해 애물단지로 전락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스토리텔링을 접목시킨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올들어 지난달까지 관람객 수가 2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 1천여 명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 문춘희 /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회 > 전시관을 보는 시각이 다양해졌고 관심도 많아졌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을 함으로써 관람객 수가 하루에 300명을 넘는 날이 많습니다. 관광지에 있는 흔한 박물관 정도로 알고 왔던 관람객들도 서복의 이야기에 빠져 듭니다. < 백은용 / 경기도 김포시 >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모르고 처음 와봤는데 보니까 역사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기존에 있는 관광자원에 이야기를 입히는 작업이 서귀포에서 시도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귀포진에서 노인성을 바라보는 서진노성과 무병장수를 주제로 한 솔동산 8경이 개발됐습니다. 서복전시관에서 솔동산 문화의거리, 이중섭거리로 이어지는 관광 벨트를 만들어 관람객을 유인한다는 전략입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설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만으로도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5.04(수)  |  조승원
  • 제주지역 상가 투자수익률 전국 1위
  • 제주지역 상가 투자수익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상가 평균 투자수익률은 2.7%로 전국평균 1.7%를 웃돌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국토부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 상권이 살아나면서 높은 투자수익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1분기 자산가치 상승률은 1.5%로 전분기보다 0.8%P 감소하며 상승폭이 줄어들었습니다.
  • 2016.05.04(수)  |  이경주
  • 제주 땅값 '폭등'…상승률 전국 평균 6배
  • 얼마 전 제주지역 집값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땅값도 예외는 아닙니다. 제2공항 소식에 서귀포시 표선과 남원 일대를 중심으로 땅값이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땅값이 오른 줄 알았지만 그래도 너무 올랐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뜨겁다 못해 과열된 제주도내 부동산 시장. 올 1분기 제주지역 토지 거래량은 1만 9천500여 필지로 1년 사이 11퍼센트 증가했습니다. 덩달아 땅 값도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제주지역 땅값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퍼센트나 올랐습니다. 전국 평균 0.56%보다 6배나 높은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귀포시. 제주시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특히 제2공항 발표 이후 성산읍 인근 지역이 땅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표선면 땅값이 5.5퍼센트 폭등했고 제주시 구좌읍 5.03퍼센트, 남원읍 4.85퍼센트, 성산읍 4.66퍼센트 올랐습니다. 제주 이주 열풍에다 제2공항 건설 등에 따른 투기 심리까지 더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3년 하반기 이후 꺾일 줄 모르고 계속 올라가는 제주땅값. 단기간 급등한 부동산 시장의 투자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5.03(화)  |  이경주
  • 한국관광공사, '중문골프장 달빛걷기'
  • 중문골프장 달빛걷기 프로그램이 오는 6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됩니다.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3km의 산책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됩니다. 또 시낭송과 작은 음악공연, 소망기원 풍등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중문골프장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2016.05.03(화)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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