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화)  |  문수희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서민 물가 안정과 농축수산물 수급 관리, 소비촉진, 생계안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합니다. 특히 도내 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장바구니 물가조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결과를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합니다. 이 밖에 탐나는전 20% 적립과 전통시장 상품권 환급 등 소비 촉진 행사도 추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3파전' 제주 시내면세점 사업자 10일 선정
  • 제주에 추가로 설치될 시내면세점 사업자가 오는 10일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오는 10일 제주 시내면세점 경쟁 입찰에 응모한 제주관광공사와 엔타스듀티프리, 그리고 제주면세점을 대상으로 신규특허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심사는 엔타스듀티프리를 시작으로 제주관광공사, 제주면세점 순으로 진행되며 이날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신규 시내면세점 입지로 중문 롯데호텔을, 엔타스듀티프리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제주면세점은 중문 부영호텔을 각각 선정해 놓고 있습니다.
  • 2015.07.01(수)  |  최형석
  • 메르스 여파 외국인 관광객 16만명 감소
  • 메르스 여파로 지난 6월 한달에만 16만명에 가까운 외국인 관광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수는 16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했습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28만 8천 명에서 14만 2천 명으로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함께 일본인 관광객도 8천700 명에서 3천500 명으로 60% 감소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뚜렷했습니다.
  • 2015.07.01(수)  |  최형석
  • "일거리가 없어요"…고용시장 '꽁꽁'
  • 메르스 여파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며 관광업계의 타격이 심각합니다. 중국인 관광객 가이드들은 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었으며, 전세버스 업체들은 버스 번호판까지 반납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중국인 관광객 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는 남모씨. 지난 5월까지만 해도 눈코뜰새 없이 바빴지만, 한달 만에 상황이 뒤바뀌었습니다. 메르스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줄면서 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겁니다. <인터뷰: 남○○/ 제주시 노형동> "메르스 전에는 그래도 한 달에 25일 정도 일했었는데, 지금은 전혀 중국 여행객이 없어서 그냥 쉬고 있어요." 전세버스 업체도 극심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과 단체 예약이 줄줄이 끊기면서 예약판은 텅 비었습니다. 꼬박꼬박 내야 하는 보험료와 세금이라도 줄이려고 번호판을 반납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0개 업체의 차량 100대가 휴차에 들어갔습니다. 전세버스기사들은 공사장 일용직까지 마다않고 일감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승준/ ○○교통 대표> "정말 힘이 듭니다. 당장 할부 걱정해야 할 시기도 됐지만, 더 걱정되는 것은 전세버스기사 2천여 명이 전부 실업자가 된 실정입니다." 여행사도 직원들을 다 돌려보내긴 마찬가지입니다. 사무실에는 빈 자리만 남았습니다.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인터뷰: 허성수/ ○○해외관광 대표이사> "조선족 통역가가 2명이 있는데 오늘부터는 아르바이트 나가라고 했어요. 그냥 사무실에 앉아있으라고 할 수는 없어서..." 관광기념품 판매업체도 열 곳 가운데 세 곳이, 관광호텔은 열 곳 가운데 한 곳이 무급휴가를 결정했습니다. <클로징> "메르스 청정지역 유지에도 단체와 중국인 관광객이 계속 줄어들며 지역 고용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5.07.01(수)  |  김기영
  • 제주항공, 승무원 100 명 신규 채용
  • 제주항공이 올 하반기 항공기 추가 도입과 노선 확대에 따라 신입과 경력 객실승무원 100여 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원서 접수는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제주항공 채용사이트에서만 이뤄집니다. 특히 이번 신규채용은 서울과 부산 근무자를 구분해 이뤄지며 서울 근무자는 신입승무원 70여 명, 부산 근무자는 신입과 경력을 포함해 30여 명입니다. 제주항공이 부산 근무자를 별도로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2015.07.01(수)  |  최형석
  • 세외수입 체납액 203억원
  • 세외수입 체납액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5월을 기준으로 주정차위반과태료나 각종 법령위반과징금과 같은 세외수입 체납액은 203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오는 12월까지를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특히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이나 부동산 압류처분 등 영치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세외수입 체납액은 2013년 332억원, 지난해 350억원으로 해마다 300억원을 넘고 있습니다.
  • 2015.07.01(수)  |  조승원
  • 눈덩이 가계 대출 '불안불안'
  • 제주도내 가계대출이 통계 작성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상당수가 주택구입이 목적인데요. 투자목적용 쏠림 현상이 강한데다 소득 증가보다도 빠르게 가계대출이 늘어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제주지역 가계부채. 지난 4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조 6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늘어나며, 통계작성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의 70%는 주택구입이 목적. 부동산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금리는 떨어지는 상황에서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매입하는 사람이 많아진 겁니다. <인터뷰: 윤재춘/ NH농협은행 마케팅추진단장> "최근에 가계대출 상담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에 금리가 인하됐는데 아무래도 이에 따른 이자 부담이 줄기 때문에 상담이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경기 변화에 쉽게 취약해질 수 있는 대출상환여건입니다. 제주지역의 경우 변동금리를 적용한 주택담보대출 비율이 58.9%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다, 상환방식도 일시 상환이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득증가보다 빠르게 늘어가는 가계대출증가율도 문제입니다. 지난 2012년 4.5%였던 제주지역 가계부채 증가율은 지난해 16.4%까지 올랐습니다. 그사이 소득 증가율과의 격차는 더 커졌습니다. 높은 비은행금융기관 이용률 역시 불안요인입니다. 지난 4월말 제주도내 비은행금융기관 주택담보비중은 46.7%로 전국 평균 19.7%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투자목적용으로 치우친 주택담보대출도 우려 사항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양호석/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홍보팀장> "많은 사람이 부동산을 투자 목적으로, 특히 주택을 구입을 투자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것이 군집 행동으로 이어질까 우려됩니다." 따라서 금융기관은 가계대출 위험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향후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클로징> "이와 함께 일반 가계도 향후 금리 인상등에 대비해 부동산 중심의 투자 형태에서 벗어나 금융자산 등 다양한 분산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5.06.30(화)  |  김기영
  • KCTV방송 · 통신 수신료 50% 경감
  • 메르스 여파로 중국인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제주지역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는 휴업까지 검토할 정도인데요. KCTV제주방송이 고통분담 차원에서 방송과 통신 수신료를 인하기로 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메르스 여파로 인한 제주관광업계의 타격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가 80여 개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샘플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념품 판매 업체 3곳이 휴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관광지는 비정규직을 해고했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급 휴가 조치한 업체도 10여 곳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운영난에 따른 경영비 절감 때문입니다. 전세버스 업계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가동률이 겨우 5%에 그치면서 전세버스 기사 2천여 명은 말 그대로 실업자 신셉니다.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한 가운데 일부 중국전문 여행사는 휴업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욱이 제주를 기점으로 한 국제선들이 대거 운항을 중단하면서 메르스 여파에 따른 경영난은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고승익 제주도관광협회 마케팅국장> "외국인 관광객인 경우 항공스케줄을 재조정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KCTV제주방송이 메르스 여파에 따른 관광업계의 침체가 가속화됨에 따라 방송과 통신 수신료를 50% 할인하기로 했습니다. 영세 관광업계들은 휴업까지 검토할 정도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는 차원입니다. 할인 대상은 제주지역 여행사와 전세버스, 그리고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렌터카 업체, 특급호텔을 포함한 관광숙박 업소 전체입니다. 업체수로는 2천여 개 사에 이릅니다. 이번 수신료 할인 조치는 7 ~ 8월 두달 동안 계속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이 자동으로 감액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5.06.30(화)  |  최형석
  • 원 지사 "감귤 계통출하 통한 최저가격 보장"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감귤 정책과 관련해 계통 출하를 통한 최저가격 보장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 오전 열린 제주도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소득이 안정돼야 농민들이 마음놓고 농사를 짓는데, 관행적으로 농업해서는 감귤이 다른 작물과의 경쟁에서 설 자리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원 지사는 농업 위기에 대한 혁신은 불가피하다며 좋은 게 좋은거라는 식으로 봉합하면서 가지 말고 감귤정책에 대해 일시적인 어려움이 있더라도 멀리 보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달까지 토론을 거쳐서 감귤 정책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15.06.30(화)  |  조승원
  • 가계대출 늘면서 가계부실 위험
  • 제주도내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가계 부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제주지역의 경우 변동금리를 적용한 주택담보 대출 비율이 58.9%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다, 그 비중도 계속 확대되고 있어 향후 급격하게 경기가 변동될 경우 상환 여건이 취약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지난해 소득증가율인 3.5%인데 반해 가계부채 증가율은 16.4%로 크게 높아진데다 제2금융기관 대출 비중도 46.7%로 전국 평균 19.7%을 크게 웃돌면서 가계 부실의 위험요소가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 2015.06.30(화)  |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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