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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의 처리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제주도가 해상에서 수거한 모자반을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
침체된 제주경기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역시 내수 부진은 계속됐고 건설경기는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경제 성장의 밑바탕이 되는 인구까지 유출 규모가 확대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

인터넷 개인방송인, 이른바 BJ를 고용해 시청자의 돈으로 대리 도박을 하고 게임머니를 불법 환전해 온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불법 사이트가 아닌 공개된 게임을 통해 대

탐라문화광장을 조성하면서 유럽식 도로를 본따 만들었던 산지천 돌길이 8년 만에 철거됩니다. 부실한 사후관리에 소음 진동 피해 민원이 잇따르면서 결국 철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멀쩡한 도로를 철거하는 데 10억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36
  • "카드 발급됐다" 여성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경찰이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은 상대적으로 정보에 취약한 60대 이상 고령층, 특히 60대 이상 여성을 노리면서 피해액수도 수억대에 이를 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12월, 카드 발급을 미끼로 접근해 금융기관과 검찰 등을 사칭한 뒤 2억 원 가량을 가로채려던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근 들어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이 노리는 건 60대 이상 고령층. 특히 60대 이상 여성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를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고령층 피해는 전체의 30.8%로 전년과 비교해 4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여성의 피해 비중은 12월에는 58%까지 치솟으며 1년 사이 전체의 절반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제주에서 60대 이상 여성을 상대로 한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은 지난해 12월에만 7건. 주로 카드가 발급됐다며 접근한 뒤 검찰 등이라고 속여 범죄에 연루됐는지 조사한다며 돈을 요구했는데 피해 금액은 8억 8천여만 원을 훌쩍 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경제권을 갖는 경우가 많다보니 피해 금액이 억 대에 달하며 발생 건수에 비해 큰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서경진 / 제주경찰청 강력계 경위> "은퇴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정보 부족과 고령화에 따라 심리적 압박에 더 민감해지는 경향을 꼽을 수 있는데요. 범죄조직은 이 점을 이용하여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지배하면서 고령층의 피해가 더 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청하지 않은 카드 배송을 미끼로 한 수법이 가장 많습니다. 피해자가 은행이나 카드 고객센터로 확인 전화를 하는 과정에서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해 전화를 가로챈 뒤, 여러 차례에 걸쳐 금융기관, 검찰로 연결시키며 의심을 차단합니다. 이 과정에서 구속영장 등 조작된 공문서를 보내거나 집배원이 실물 카드를 배송하는 등 수법이 점차 지능적이고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보이스피싱 피해자> "검사라고 하는 분이 저한테 휴대전화로 통장 개설된 거를 다 (사진을) 보내왔어요 저한테. '두목이 잡히니까 돈 세탁이 안 돼서 이 잔액은 있는 거다.' 그렇게 하면서 나를 가스라이팅을 시키는데 한 번은 엄포도 놨다가 달래기도 했다가 했는데 저는 완전 겁나고." 수법이 교묘해지면서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도 107억 원에서 120억 원까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터뷰 : 이요한 /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경위> "경찰, 검찰, 금감원에서 전화로 개인정보나 송금, 인증번호를 요구하는 경우 100% 사기입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앱은 절대 설치하지 마십시오. 경찰과 금융기관의 만류에도 이를 믿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전화 상대방보다는 앞에 있는 경찰관과 은행원을 믿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상대적으로 정보에 취약한 60대 이상 고령층을 노린 초고액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면서 경찰은 전담팀을 구성해 피해 예방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박병준, CG : 박시연)
  • 2025.02.07(금) 09:21  |  김경임
KCTV News7
00:22
  • 제주시,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 바우처 지원
  • 제주시가 오는 1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가운데 임산부와 고등학교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 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다음달부터 10개월 간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2025.02.07(금) 09:19  |  허은진
KCTV News7
00:49
  • 기상악화로 공항만 운영 '차질'…"사전 정보 확인해야"
  • 기상악화로 공항만 운영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30분 제주에서 청주로 가는 대한항공 KE1704편이 날씨로 인해 결항되는 등 일부 항공편 결항과 지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주말가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로 진도와 완도를 잇는 소형여객선 운항이 통제된 가운데 기상이 더 악화되면 오후에 예정된 목포행 대형 여객선 운항도 통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2025.02.07(금) 07:41  |  문수희
KCTV News7
01:10
  • 주말까지 강추위·많은 눈…대설·강풍·풍랑특보 (9시)
  • 오늘 제주는 강추위 속에 다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남부를 제외한 제주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모레(9일)까지 산지에는 10에서 30cm, 중산간 5에서 20cm, 해안가에는 3에서 8cm의 눈 또는 5에서 3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시간당 3cm 안팎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릴 수 있어 피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셔야 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5에서 6도로 평년보다 낮고 강한 찬바람으로 체감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남부를 제외한 제주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내일까지 초속 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전해상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놓게 일고 바람도 강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겠다며 개인 건강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25.02.07(금) 07:32  |  문수희
KCTV News7
00:39
  • 산간도로 차량 통제…"교통 안전 주의"
  • 계속된 눈 날씨로 산간 도로를 중심으로 차량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눈이 쌓인 1100도로와 516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모든 차량의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간도로는 있는 노선버스도 우회 운행되며 한라산 눈꽃 버스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밖에도 비자림로와 명림로, 첨담로는 대소형 차량 모두 월동장비를 갖춰야 합니다. 주말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도로 곳곳이 얼어붙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5.02.07(금) 06:06  |  문수희
  • 대만 해상 침몰 어선 생존 선원, 전원 제주 귀환
  • 지난 3일 대만 해상 선박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선원 10명이 오늘(6) 제주로 돌아왔습니다. 해경은 3천 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투입해 어제(5) 구조 어선으로부터 선원 10명을 인계 받았고 오늘 오후 5시쯤 화순항에 입항했습니다. 구조 선원들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조만간 이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3일 밤, 서귀포 남쪽 833km 해상에서 48톤급 제주선적 어선이 전복돼 침몰했고 선원 10명은 주변 어선 2척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5.02.06(목) 16:58  |  김용원
KCTV News7
00:54
  • 노인 상대 '떴다방' 일당 항소심서 실형 선고
  •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불법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떴다방 일당들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1부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불법 판매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 8개월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30대 홍보관 운영자 A피고인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에 2년이 선고됐던 판매강사 B피고인에게도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이들 일당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홍보관을 운영하며 건강기능식품 등을 허위 과장 광고해 노인 1천 7백여 명을 상대로 23억 원 상당의 부딩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2025.02.06(목) 16:02  |  김경임
KCTV News7
00:43
  • 카지노 145억 원 횡령 '첫 재판'…"혐의 부인"
  • 신화월도 랜딩카지노 145억 원 횡령 사건 피고인이 첫 재판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랜딩카지노 재무 담당자인 말레이시아 국적 A 피고인에 대한 첫 공판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피고측 변호인은 회사 지시에 따라 돈을 해외로 옮기려 했다며 횡령의 고의나 불법 의사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 피고인은 지난 2020년 초 공범과 함께 금고에 보관 중인 현금 145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한편 경찰은 공범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5.02.06(목) 15:52  |  김용원
KCTV News7
01:52
  • 오늘의 날씨(2월 6일)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눈은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다 내일 새벽부터 주말까지 다시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하루 산지에 5에서 20cm,중산간에 5에서 15cm, 해안지역에 3에서 8cm의 적설량을 보이겠고, 주말에도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해안지역에도 시간당 1에서 3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에서 4도로 오늘보다 오르겠지만, 낮기온은 3에서 5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 2025.02.06(목) 15:37  |  김수연
KCTV News7
00:40
  • 이달 중소기업 경기 전망 '침울'…1년 만에 최저
  • 이달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지수가 악화되면서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45개 중소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달 경기전망지수는 51.1로 전월 대비 2.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업종별로는 비제조업의 경기 전망이 소폭 개선된 반면 제조업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들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매출 부진을 첫 손에 꼽았으며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2025.02.06(목) 15:37  |  김지우
KCTV News7
00:51
  • 내일부터 다시 눈…주말까지 강추위 이어져(17시)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눈은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다 내일 새벽부터 주말까지 다시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하루 산지에 5에서 20cm, 중산간에 5에서 15cm, 해안지역에 3에서 8cm의 적설량을 보이겠고, 주말에도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해안지역에도 시간당 1에서 3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에서 4도로 오늘보다 오르겠지만, 낮기온은 3에서 5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 2025.02.06(목) 15:35  |  김수연
KCTV News7
02:05
  • 15년 만에 최저…얼어붙은 부동산 매매시장
  • 지난해 부동산 매매시장의 거래 절벽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매매는 15년 만에 가장 적었고 토지 매매는 관련 통계가 제공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해 침체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해 제주도내 주택 매매거래량이 15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도내 주택 매매거래량은 2021년 1만 2천여건을 기록하며 2015년을 기점으로 나타났던 부동산 활황기 이후 최대치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고점으로 감소세를 이어오다 지난해에는 6천400건대로 떨어지며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속 인하하며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피어올랐지만 주택 매매시장 침체는 최근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한달간 주택 매매거래량은 534건으로 전월 대비 4.1% 줄었습니다. 지난 5년간 12월 평균 거래량과 비교하면 37.9% 급감한 규모입니다. 토지시장도 부동산 경기 한파를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해마다 제주에서 매매 거래되는 토지는 2만건선에서 많게는 3만건을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2023년 1만8천건대로 떨어졌고 지난해에는 1만6천여건으로 관련 통계가 제공된 201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 고성찬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도회장> “가장 중요한 요인은 높은 금리 때문에 사람들이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은 매수 심리가 위축돼 거래량이라든지 가격이라든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 대출 규제에 더해 탄핵 정국 등 정세까지 불안해 당분간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는 더 짙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송상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5.02.06(목) 15:31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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