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0(월)  |  최형석
제주지역 위기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10일) 제주신용보증재단 대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카카오뱅크,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형 위기업종 소상공인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 매출 10억원 이하 위기업종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보증심사 기준도 완화돼 카카오뱅크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이 보증료 전액을 지원합니다. 제주도는 대출금리의 2.5%를 이차보전으로 지원해 소상공인이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시 이도주공 2·3 단지 재건축구역 지정
  • 제주시 이도주공 2.3단지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에 대해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합설립과 시공사 선정 등을 마무리하게 되면 고도완화를 위한 도시.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앞으로 행정절차가 원만히 진행될 경우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 계획 등을 거쳐 오는 2018년부터 이주철거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도주공 2.3단지는 1987년에 준공된 지상 5층 아파트로 준공한 지 25년이 지나면서 건물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돼 안전도 위험수준인 D등급을 받은 바 있습니다.
  • 2016.03.23(수)  |  양상현
  • 제주에서도 지카바이러스 진단 가능
  • 제주에서도 지카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해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지카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법 평가에서 '적합기관'으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립보건연구원에서만 이뤄져 4-5일 걸리던 지카바이러스 진단이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24시간이내로 판정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 2016.03.23(수)  |  양상현
  • 여야 총선 필승 다짐…선거전 본격(14시용)
  • 총선을 21일 앞두고 새누리당 총선 주자들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어제서야 최종 후보가 확정된 더불어민주당도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전환합니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김우남 후보에게 총선 선거대책위원장을 제안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20대 총선과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주자들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동완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양치석, 부상일, 강지용 예비후보 그리고 도의원 제22선거구 백성식 후보는 치열한 경선을 치르고 본선에 오른 만큼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도민 성원에 보답하고 12년 야당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씽크:김동완/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더 이상 남의 집 불구경 하듯 하던 야당 국회의원에게 제주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바꾸지 못하면 제주의 미래는 없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도민 여러분 이름으로 새누리당 후보를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새누리당은 후보 등록이 끝나는 25일쯤 제주도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해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합니다. 지난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이 돼 지원에 나서면서 당내 결속을 다집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본격적인 총선체제로 전환합니다. 어제서야 공천이 최종 확정된 오영훈 제주시을선거구 예비후보는 모든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총선 필승 각오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경쟁자였던 김우남 후보에게 이번 총선에서 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아 힘을 실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씽크:오영훈/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선거구 예비후보> "김우남 의원님께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어른이자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승리를 위한 주춧돌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이번 주말쯤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민의당은 내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6.03.23(수)  |  김용원
  • '폭설·한파'등 자연재난 매뉴얼 개선
  • 서귀포시가 지난 1월 폭설 한파로 발견된 자연재난 매뉴얼의 문제점을 개선합니다. 읍면동별로 제설용 장비를 배치해 도로 제설체계를 개선하고, 민간 장비를 임차하거나 협약을 맺어 재난 상황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을 때는 농수축산 관련 부서를 비상근무하도록 하고 군부대와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지난 1월 폭설 한파로 서귀포지역에서만 농업용 하우스 시설 250여 농가가 43억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 2016.03.23(수)  |  조승원
  • 항공기 대규모 결항사태 대응 매뉴얼 마련
  • 항공기 대규모 결항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주도 매뉴얼이 마련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항공기 결항에 따른 공항 체류객 보호와 지원 매뉴얼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뉴얼에는 예측할 수 없는 재난과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협업기관과 부서간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또 모포 등 비상 물자와 자원을 최대한 확보해 비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에 마련된 매뉴얼에 따라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 2016.03.23(수)  |  양상현
  • 일간지 주요내용
  • 오프닝>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2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서야 총선 후보군이 확정됐는데요... 이에따라 선거운동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기사 먼저 보시겠습니다. <1. 제주일보 1면 국회 입성 경쟁 레이스 본격화> 4.13 총선이 24일과 25일 후보자 등록을 기점으로 본격 개막하는 데 맞춰 도내 정당들이 총선 승리를 향한 선거체제로 속속 개편한다는 기삽니다. 여야 제주도당은 최근 공천에 이어 후보자 등록부터 오는 31일 공식 선거 운동기간이 시작되기까지 선거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본부 등을 꾸리고 발대식을 열 예정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2. 제주신보 1면 제주도 지정문화재 주변 지역> 제주도 지정문화재 주변의 행위제한을 대폭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는 기삽니다. 대상은 제주향교와 제주성지 등을 비롯해 184개소인데... 기존에는 문화재 주변 지역에서 건축물의 높이와 층수를 규정해 문화재 심의대상 포함 여부를 결정했지만 층수 제한 규정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놓고 문화재 보호 차원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아 적잖은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사화했습니다. <3. 제민일보 1면 골프장 비용 인상 경쟁력 약화 자초> 도내 일부 회원제 골프장이 카트이용료와 캐디피를 인상하면서 제주 회원제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효과 상쇄에 따른 경쟁력 약화를 자초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삽니다. 특히 지난해 가격 경쟁력 확보를 명분으로 개별소비세 감면기간 연장을 요구하면서도 골프비용을 인상해 빈축을 사고 있고 경영난 극복을 위해 손쉬운 방법을 선택한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4. 제주매일 4면 전기차 관심 뚝...도 보급계획 차질빚나>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도민들의 관심이 크게 줄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올해 보급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기삽니다. 제주도가 1단계 보급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500여명에 이르렀지만 실제 계약으로 진행된 것은 128건에 불과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간에 특별보급 공모를 통해 신청자를 추가로 모집했지만 하루평균 30대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흥행몰이에 실패한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5. 제민일보 5면 은퇴후 노부부 노형동 최적> 통계청이 통계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서비스에 따르면 제주시 노형동이 은퇴 후 살 집을 찾는 노부부가 살기에 전국에서 두번째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는 기삽니다. 보육시설이나 편의시설, 병의원이나 약국, 녹지비율, 문화체육시설이 골고루 상위권을 차지했기 때문인데 생활편의를 우선으로 노형에 이어 연동이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6. 제주신보 7면 나 혼자 농사 짓는다...1인 농가 증가> 도심에서도 나홀로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농촌에서 나홀로 농가가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호남통계청의 발표한 제주지역 농업형태 변화에 따른 것인데요... 1인 농가 가구수는 2010년 4천 200가구에서 2013년 4천 700가구, 2014년 5천 100가구로, 2인 가구 역시 해마다 늘고 있는 반면 4인 이상 가구수는 감소하고 있다며 젊은층의 이농현상과 고령화가 맞물렸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7. 제민일보 5면 학업 중도포기 대학생들 속출> 해마다 1천명 이상의 도내 대학생들이 학업을 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 등 4곳에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전체 학생수는 2012년 1천 460명, 2013년 1천 320명, 2014년 1천 358명으로 신입생의 경우 다른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해 재수를 선택하고 재학생과 휴학생의 경우 취업난과 학자금 부담 등으로 조기에 직업을 선택하는 등 경제적인 이유가 많이 때문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전세계를 공포에 빠뜨렸던 지카 바이러스가 결국 우리나라에서도 이에 감염된 환자가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로서는 비상인데요... 관련 기사 보시겠습니다. <8. 한라일보 5면 지카바이러스 제주 유입 막아라> 우선 제주도가 흰줄숲모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물웅덩이와 하천, 공원, 오름 숲길, 하천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제활동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또 보건환경연구원은 1주일마다 한차례씩 흰줄숲모기 채집에 나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9. 한라일보 4면 시나브로 사라지는 학교 앞 문구점> 새학기만 되면 북적북적 활기가 넘쳤던 학교 앞 문구점이 학생들의 방문이 줄며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교육정책인 준비물 없는 학교 도입과 대형마트에서 싼 가격에 문구를 판매하고 있고 일부 젊은세대 학부모의 경우 인터넷으로 준비물을 구입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며 실제 2011년 7곳이나 됐던 노형초등학교 인근 문구점들은 현재 5곳으로 줄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0. 제주신보 5면 드론 함부로 날리다 큰 코 다친다> 드론 함부로 날리다 큰 코 다친다... 취미생활이나 장난감용으로 구입한 드론을 허가없이 날릴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는 기삽니다. 드론은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에 비행이 금지되고 150미터 이상 상공으로 날려서는 안 되며 특히 항공법으로 비행이 금지된 제주국제공항 반경 9.3킬로미터 이내에서 띄우는 것 역시 불법 비행이라며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 기사화했습니다. <11. 제주매일 5면 안전모는 커녕 학하 방지망도 없는 공사장> 일부 건축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하는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파악됐다는 내용입니다. 게다가 높은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낙하물 방지망 등이 설치돼 있지 않은 현장도 있어 행정당국의 관리감독 소홀 안에서 건물 공사장에서의 안전불감증이 만연해지는게 아니냐며 지난해만 하더라도 552건의 산업재해 사고로 3명이 사망한 바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2. 제주일보 4면 도로 위 무법자 난폭운전 기승> 도내에서 난폭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어 도로 위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기삽니다. 엊그제도 한 덤프트럭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을 가로막은 후 욕을 하는 등 난폭운전을 했다는 한 외국인 여성의 사례를 실고 있는데요... 난폭운전으로 단속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되고 구속될 경우 면허 취소, 입건만 돼도 벌점 40점을 받아 40일동안 면허가 정지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3. 제주신문 4면 간이분리대 교통사고 예방 효과> 간이중앙분리대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보였다는 기삽니다. 일부 미관상 이유 등 이견이 있지만 39곳에 설치된 지역에서 사망사고는 단 1건에 그쳤다며 경찰은 제주도와 협의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추가로 간이 중앙분리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4. 제주신문 5면 양성평등 제주 절반가량 불평등> 양성평등 제주 절반가량 불평등...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의 제주지역 여성정책 수요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양성평등에 대해 응답자의 45.4%가 불평등하다고 대답했다는 기사인데요... 특히 공직의 경우 여성들의 참여는 높아졌지만 고위직 진출은 여전히 어렵다는 의견이라며 필요한 정책을 묻는 질문에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가 가장 많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5. 한라일보 15면 제주해녀의 가치 전방위 홍보도 모자란데> 사설입니다. 최근 공기관이 아닌 민간인들이 제주해녀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는 반면 지방자치단체는 그런 노력을 보이지 않아 안타깝고 더욱이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앞둔 절박한 시점에서 제주해녀를 국내외에 전방위적으로 홍보해도 모자랄 판인데 걱정이라며 상대적으로 일본은 드라마 같은 대중문화 방식으로 일본해녀 아마를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16. 제주일보 15면 4.3 탐방 수학여행 적극 추진 필요> 제주 4.3 사건의 유적지와 타 시도의 역사 유적지를 잇는 역사탐방 수학여행 코스가 제주도교육청의 주도에 의해 개발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수학여행 코스로 개발하는데에 머물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이 심어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교사들에게는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대로 된 체험의 장이 되도록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7. 오늘의 사진 - 제민일보 1면 영등송별제> 끝으로 오늘의 사진입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영등 송별제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는데요... 영등송별제는 음력 2월 초하루에 제주섬을 찾아와 보름간 한해 풍작과 풍어의 씨를 뿌리고 돌아가는 영등신을 보내는 굿인데요... 올 한해는 풍작과 풍어가 이어지기를 이 사진을 보면서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일간지 주요기사 살펴봤습니다.
  • 2016.03.23(수)  |  양상현
  • 김우남 재심 청구 기각 ... 오영훈 후보 확정
  • 4.13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대한 김우남 의원의 재심 청구가 기각돼 오영훈 후보의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회의를 열어 공직선거후보자재심위원회가 결정한 김우남 의원의 재심청구 기각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시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영훈 예비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김우남 예비후보는 18년 동안 지지해준 선거구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야인으로 돌아가 기약 없는 정치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 2016.03.22(화)  |  김기영
  • "중산간 지하수 개발 못한다"
  •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에 대한 공공 관리 기능이 한층 강화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해발 300미터 이상 중산간 지역에서 사설 지하수 개발을 제한하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한라산 중산간에 있는 사설 골프장입니다. 지대가 높은 지역은 상수도 공급이 어렵기 때문에 지하수 관정을 개발해 물을 썼습니다. 지하수는 빗물이 땅 속으로 스며들면서 양이 늘어나는데 무분별한 사설 관정 개발은 지하수 함양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인터뷰:이영웅/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불투수층으로 변하면서 지하수 함양능력이 저하되거나 자체 독점적인 지하수 이용과 하수처리도 대부분 자체처리로 버려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지하수 오염원이 될 수 있는 우려들이 컸었죠." 중산간 일대 개발된 지하수 관정은 113곳. 이 가운데 60%인 69 곳이 이처럼 골프장과 숙박시설, 농업용수 등으로 개발 허가가 났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제주 지하수 자원 보존을 위해 앞으로는 중산간 일대에서의 지하수 개발이 엄격히 제한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하수 공공관리를 강화하고 청정 수질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상류 지역인 해발 300m 이상 지역 450제곱킬로미터를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공공이 아닌 목적으로 땅을 파서 지하수 관정을 개발하는 것 자체가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특별관리구역 내에서 물을 사용하려면 원인자 부담으로 상수관을 연결하고 지하수 원수대금보다 세 배에서 최대 열배나 비싼 상수도 요금을 내야 합니다. <인터뷰:오창호/道수자원본부 수자원경영부장> "지하수 사설허가는 전면 배제됩니다. 그 지역내 수질관리를 위해서 저희들이 주기적으로 점검도 하고 기존 시설에 대해서는 수질문제라든가 점검을 해서 깨끗한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현재 제주지역에는 제주시 노형과 대정읍 무릉리 등 4개 지역 160제곱킬로미터가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제주도는 도민 의견수렴과 도의회 동의 절차를 거친뒤 이르면 6월 부터 특별관리구역을 지정한 지하수관리조례 개정안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6.03.22(화)  |  김용원
  • 땅값 '껑충'…도로 확장도 차질
  • 다음달부터 교통혼잡이 심한 연삼로와 연북로를 연결하는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시내 주요 도시계획도로 공사가 이뤄집니다. 하지만 토지보상 협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차질이 예상됩니다. 또 공사비를 지방비로 충당해야 해 예산확보도 관건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연북로와 연삼로를 가로지르는 연오로입니다. 최근 다세대주택 등 주변지역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차량통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로는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협소합니다. 길 한쪽으로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교통혼잡은 더 가중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중화 /제주시 연동> "너무 늦었어요 지금. 포화상태예요 그래서 간혹 접촉사고도 있고 그래서 계획 보니까 4차선도로 된다는데 빨리 됐으면 좋겠어요." 제주시가 이 도시계획도로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공사에 착공해 2018년 3월 마무리 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토지 보상협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제주시가 제시한 토지 보상비가 현재 거래되는 토지 매매가의 채 1/3도 되지 않으면서 저촉토지의 40% 정도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제주시는 이에따라 계속적인 설득에도 보상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강제 수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김병수 제주시 도시계획정비담당> "그(보상협의) 문제는 재감정이라든지 또 토지수용이라든지 이런 절차를 이행해서 공사에 큰 지장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때문에 제주시는 도로 확장공사를 2년 동안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공사 기간 또다른 불편도 예상됩니다." 연삼로와 종합경기장을 연결하는 '동성로' 확장공사에 따른 토지 보상 협의율도 65%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모두 지방비가 투입되는 사업이어서 180억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하기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에 불어닥친 부동산 열풍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추진되는 도로확장 사업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6.03.22(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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