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목)  |  김경임
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방역수칙 위반 473건 적발…8건 고발
  • 지난해 12월 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이후 제주도가 주요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모두 473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식당.카페의 적발 사례가 185건으로 가장 많았고 종교시설 178건, 실내체육시설 28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도는 이 가운데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유흥시설 6곳과 목욕장업 1곳, 그리고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을 3차례 위반한 식당 등 8건을 고발하고 7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에도 거리두기 현장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특히 사우나발 연쇄 감염이 이어졌던 만큼 목욕장업을 중점 단속할 방침입니다.
  • 2021.02.10(수)  |  조승원
  • 쌓이는 해양쓰레기…처리는?(11일)
  • 제주도는 전국적으로 해양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손꼽히죠. 해마다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들여 수거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안돼서 문제라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구좌읍 동복리 해안가 입니다. 주말사이 밀려온 쓰레기가 또 다시 해안가를 덮쳤습니다. 경찰들은 한주의 업무 시작을 쓰레기 수거로 시작합니다. <인터뷰 : 허성범 / 해안경비대> "너무 많아서 오전에 못할 듯..." 해마다 제주지역에서 수거되는 해양쓰레기 양은 1만여 톤. 읍면동 마다 마련된 중간 집하장에는 수거된 쓰레기가 산더미 처럼 쌓여 있습니다. 해양쓰레기는 도내 매립장과 소각장 반입이 제한돼 있습니다. 처리 업체가 가져갈 때 까지 이렇게 집하장에 방치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브릿지 : 문수희> "당초 붉은 색이던 쓰레기 마대가 이렇게 회색빛으로 변했습니다.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이곳에 방치됐었는지 짐작이 갑니다." 해양쓰레기는 처리 과정 역시 일반쓰레기 보다 복잡한데 제주에는 관련 처리 시설이 없습니다. 민간 업체에서 처리를 맡고 있는데 이 역시 다른 지역으로 반출하는 것 말고는 뾰족한 수도 없습니다. <인터뷰 : 김수철/ 00해양쓰레기 처리 위탁 업체> "조만간 아마 제주에서 나가는 (해양쓰레기 반입이) 중단될 거라 봅니다. 타지역에서도 자기네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만 처리하려고 하지 남의 지역에서발생한 것 까지 안하려고 하죠. (만약에 거기서 중단하면 제주도는 어떻게 돼요? ) 난리가 나죠." 제주도는 해양쓰레기 처리 시설 마련에 공감하면서도 정작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색달 매립장에서 해양 쓰레기 일부를 처리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지만 실현될진 미지수입니다. 제주도는 해마다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데만 60억이 넘는 혈세를 쓰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2.10(수)  |  문수희
KCTV News7
02:43
  • 설 연휴 앞두고 2공항 찬·반 홍보 총력전
  • 지난 5년간의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수도 있는 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가 설 연휴가 끝난 직후 곧바로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이번 설 연휴가 2공항 찬반 흐름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찬반 단체들도 연휴를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가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산의 환경과 공동체를 파괴하는 제2공항 건설을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제2공항 건설은 성산읍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계획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강원보 /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장> "자연환경 훼손과 피해 지역·피해 주민을 양산하고, 삼촌, 조카 하며 살아온 마을 공동체를 반목과 분열로 내모는 제2공항이 아니라 성산의 환경적 가치를 기반으로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진정한 발전 정책을(요구해야 합니다.)" 제2공항 찬성을 당론으로 내세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출근길 도내 주요 도로에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제2공항이 필요하다며 피켓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번 국책사업이 무산되면 제주의 미래가 위태로울 수 있다며 2공항 건설에 찬성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장성철 /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사업이 좌초되는 경우에 앞으로 오랫동안 제주도는 중앙정부에 새로운 연륙교통 인프라를 해달라 이런 요구를 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에…." 설 연휴를 앞두고 2공항 찬반 단체의 홍보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연휴가 끝난 직후 곧바로 언론사의 찬반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만큼 이번 설 연휴가 민심의 향배를 가를 중요한 시기로 보고 모든 홍보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찬반홍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고소고발까지 이어지는 과열양상도 보이고 있습니다. 제2공항 예정지가 발표된 건 지난 2015년. 지난 5년동안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갈등의 폭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고 결국 사실상의 마지막 절차로 도민의견수렴을 위한 여론조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토부도 이 결과를 정책결정에 반영하기로 한만큼 제2공항 건설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가 될 전망입니다. 제2공항 건설의 운명을 좌우할 결정의 순간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설 연휴기간 민심이 어느쪽으로 흘러갈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1.02.10(수)  |  김수연
KCTV News7
05:46
  • [포커스 취재수첩] 쌓이는 해양쓰레기... 처리난 가중
  • <조예진 아나운서> 네 이번주 카메라 포커스에서는 해양쓰레기 처리문제를 짚어봤습니다. 이 문제 취재한 기자와 좀 더 깊은 이야기 나눠보죠. 문수희 기자, 먼저 제주지역에서 해양 쓰레기가 얼마나 많이 나오고 있나요? <문수희 기자> 최근 5년 동안 제주지역 해양쓰레기 수거량을 데이터로 살펴 보겠습니다. 해마다 못해도 1만톤이 넘게 수거가 되고 있습니다. 수거가 이정도 되고 있다는 건 발생량은 배로 많다는 거거든요.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살펴 볼까요. 지역별 해양쓰레기 연평균 수거량 입니다. 제주지역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많은 실정입니다. <조예진 아나운서> 그런데 처리 시스템은 갖춰지지 않았다고요? <문수희 기자> 네. 현제 제주도 해양쓰레기 관련 대책은 수거에 집중돼 있습니다. 쓰레기가 많이 보인다, 그래서 수거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문제에만 급급한거죠. 더 중요한 건 수거한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고 있느냐 인데, 이 부분은 전부 민간 업체에 맡기고 손을 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먼저 집하장 문제 입니다. 현재 읍면동별로 임시 집하장을 설치해 놓고 수거한 쓰레기를 임시 보관하고 있는데요. 지금 스크린에 보이는 곳이 중간 집하장 입니다. 보시면 쌓인 쓰레기가 어마어마하죠? 행정에서는 수거를 하고 여기에 모두 쌓아두면 업체가 알아서 처리한다는 건데 실상은 여기에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현장에 가보니까, 쌓아둔 쓰레기가 얼마나 오래 방치됐었는지 다 삭아있더라고요. 그런데 해양 쓰레기는 염분과 유기물이 많이 섞여 있어서 이렇게 방치될 경우 침출수가 토양으로 스며들면서 환경 오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조예진 아나운서> 해양쓰레기가 수거되고 집하장으로 가는 순간 관리가 안되는 거군요. <문수희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재 도내에서 운영되는 매립장과 소각장에서도 해양쓰레기 반입은 제한하고 있습니다. 당장 재활용되는 양을 빼면 도외로 반출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인프라에 한계가 오면서 제주지역 쓰레기 반입을 꺼리고 있다고 해요. 당장 받지 않겠다고 해버리면 말그대로 제주는 쓰레기 대란을 피할 수 없게 되는 거죠. <조예진 아나운서> 자체적인 처리 능력이 시급한 상황이군요. <문수희 기자> 그렇죠. 해양쓰레기 문제가 하루이틀에 끝날일이 아니니까요. 올해부터는 서귀포시 색달매립장에 해양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 중인데요. 계획대로라면 하루 300톤을 소각할 수 있다니까, 이 방법이 실현이 될지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조예진 아나운서>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문기자 수고했습니다.
  • 2021.02.10(수)  |  문수희
KCTV News7
02:02
  • 보이스피싱 기승 "주의하세요"
  • 수사 기관을 사칭하는 등 전화로 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접촉이 일상화되면서 이를 악용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50대 남성이 은행 창구 직원에게 자신의 카드를 내밉니다. 대출을 받아야 한다며 1천 만원이 넘는 돈을 한꺼번에 인출해 달라고 합니다.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은행 직원이 이 남성의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이내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어디론가 전화를 겁니다. 확인 결과 은행과 금감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였습니다. 기지를 발휘한 은행 직원 덕분에 다행히 실제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한동건 / 제주은행 연동지점> "주변에 아무리 보이스피싱 얘기가 많다지만 본인이 실제로 겪게 되면 많이 당황스러울 것 같은데. 그때는 (고객이) 처음에 많이 당황하셨고 점점 진행되면서 원만하게 잘 해결돼서 나중에는 웃으면서 저한테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보이스피싱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는 모두 474건. 최근 3년 간 매년 500건 안팎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3년 간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30억 원을 넘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 접촉이 일반화되는 상황. 이를 악용해 설 인사나 택배 선물을 가장한 메신저 피싱도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숙영 / 제주경찰청 수사2계장> "설 인사를 가장한 보이스피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자상 URL 주소를 누르지 마시고 URL 주소를 눌러서 피해를 입으셨다면 즉시 112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은 어플리케이션의 출처가 불분명할 경우 휴대전화에 설치하지 말고 은행의 지연이체 서비스 등을 이용해 사전에 보이스피싱 피해의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2.10(수)  |  김경임
KCTV News7
02:11
  • 개강 앞둔 대학가…올해도 비대면 ?
  • 개강을 앞둔 대학가도 신학기 준비에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부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 제주대학교의 경우 올해 1학기 수업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강의 모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대학교 캠퍼스입니다. 간혹 마스크를 낀 대학생이 띄엄띄엄 눈에 띌뿐 정적이 감돕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개강을 앞두고 강의 방법을 놓고 대학측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실상 정상적인 대학 강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전체 진행된 강의 가운데 학생들이 출석해 수업을 듣는 이른바 대면 강의는 59%에 그쳤습니다. 나머지 수업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수업으로 대체됐습니다. 대학생들은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주춤해지면서 이전처럼 대면 강의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측은 올해 1학기 수업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면서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따라 수업 운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제주대가 최근 확정한 1학기 학사 운영 방침에는 수강 인원이 30명이 넘는 강의는 온라인으로 권장하고 30명 이내 수강생이 신청한 강의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조건부로 대면과 비대면간의 혼합 수업으로 운영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제주대 관계자> "어쨌든 강의실 확보 여부에 따라서 (강의 방식은) 변경이 될 것 같습니다." 제주대는 강의 특성과 강의실 환경을 고려해 학과별 다양한 수업 방식을 배정하고 학생들은 수강을 신청할 때 수업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대학측은 다만 1학기 학사 운영계획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정도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에 따라 개강일 이전에도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2.10(수)  |  이정훈
KCTV News7
02:13
  • 단속 느슨해지자 음주운전 고개…"집중 단속"
  •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음주운전 단속이 느슨해졌다고 생각하시는 분 있으실텐데요... 경찰이 설 연휴를 맞아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음주운전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KCTV 취재팀이 음주운전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늦은 밤, 경찰의 음주단속이 한창입니다. 음주 단속을 진행한 지 두 시간 쯤. 경찰들이 갑자기 분주히 움직입니다. 한 차량이 단속에 응하지 않고 도주한 겁니다. 한바탕 추격전이 벌어진 끝에 단속 지점으로부터 약 3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도주한 차량은 결국 붙잡혔습니다. <경찰> "입에 일단 무시고. 불라고 하면 계속 부세요. 부세요. 더더더더더더, 부세요!" 해당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1퍼센트. 단속 수치를 넘지 않아 훈방 조치되긴 했지만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싱크> "단속수치 미달 나왔어요. 훈방입니다. 훈방 나올 걸 뭘 죽기 살기로 도망가요?" <도주 차량 운전자> "아 그게 아니고. 맥주 두 캔을 마셨는데 막상 음주운전 단속을 하니까. 이게 또 문제가 될까 싶어가지고 순간 겁나 가지고 저도 모르게 그렇게 한 거라서." 최근 코로나19로 단속이 허술한 틈을 타 음주운전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음주 사고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에는 제주시 이도동에서 한 5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조사 결과 운전자는 사고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대은 / 제주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외근팀장> "윤창호 법 (시행)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수치가 (혈중알코올농도) 0.03으로 낮춰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 잔의 술이라도 음주운전에 단속될 수 있으니까 한 잔이라도 술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아선 안 되겠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1천 2백 여건. <김경임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음주 운전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경찰은 특별 단속 기간을 정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2.10(수)  |  김경임
  • 한림읍 양돈장에 불, 돼지 200여 마리 불 타
  •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양돈장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분만사와 돼지 210여 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 6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2.10(수)  |  김경임
KCTV News7
01:41
  • [앵커 브리핑] 설 연휴, 재확산 우려
  • 코로나19 국내 상황이 심상찮습니다. 주말 200명대였던 신규확진자 어제 300명대, 오늘은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엿새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서 이번 설 연휴, 재확산 우려가 어느때보다 커졌습니다. 전국 상황이 제주와는 영 딴판입니다. 제주는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가 2.2명으로 줄어 지난 연말 집단감염의 광풍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런 현재의 상황이 "제주는 안전하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준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설 연휴 제주를 찾기로 한 방문객은 14만3000명... 벌써 제주공항 도착대합실은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수도권 상황을 감안하면 불안한 마음 감출 수 없습니다. 정부가 강화된 방역수칙을 설 연휴까지 연장한 이유도 재확산을 막겠다는 취지였는데 말이죠... 그런데 심지어 증상이 있어 검사까지 받은 관광객이 제주에 와서 확진 판정을 받는가 하면 패키지 관광으로 단체 관광을 다닌 이 중에서 확진자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사람 간 이동과 만남이 늘어나면 언제 집단감염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제주에 와서 쉬더라도 방역수칙만은 철저히 지켜서 힘겹게 안정을 찾아가는 제주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2021.02.10(수)  |  오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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