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13일) 서귀포시 성산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던
어선 303 창남호와
모래운반선의 충돌 사고와 관련해
어선 선장 51살 서 모씨와
모래운반선의 운항담당 선원 등 모두 4명이
업무상과실선박침몰 혐의로 해경에 입건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번 사고가
양쪽 선박의 운항담당자들이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견시의무를 다하지 않으며 발생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중산간 산림을 훼손하는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한 건설업자가
자신 소유의 중산간 임야를 무단으로 훼손해 야적장을 만들고,
불법으로 건축폐기물을 소각하다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건축업자가 산지훼손과 불법 소각으로
100억원 이상 벌어들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적이 드문 중산간에 위치한 대규모 야적장입니다.
부지에 들어서니
안전발판부터 나무판자, 비계 등
건축자재 백화점을 방불케 합니다.
<브릿지: 고민우 기자>
"보시는 것처럼 이곳에는 각종 건축자재로 가득 찼습니다."
야적장 안에는
지게차 등이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길도 잘 포장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원래 수풀이 우거졌던 곳.
10년전 이 일대 위성사진과 비교해보면
차이는 확연합니다.
중산간 일대 산림을
무단으로 훼손해 건축자재 사업을 벌여 온 건축업자가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원래 건축 관련 일을 하던 51살 임 모씨는
지난 2011년부터 2년여에 걸쳐
중산간에 위치한 자신의 땅 9천여 제곱미터
임야를 개간하고 야적장을 차렸습니다.
여기에 건축자재를 쌓아두고 영업을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임 씨는
대규모로 조성한 야적장 부지를 활용한
건축자재 임대, 매매영업을 통해
지난 6년여 동안 100억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자치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 곳에서
180톤이 넘는 건축 폐기물이
무단 소각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이지훈 / 제주도 자치경찰단 수사관>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와..."
자치경찰은 임 씨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도내 중산간 일대를 중심으로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강정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34억5천만 원의 구상권 청구 소송이
법원의 강제조정안에 따라 내일(15일) 취하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4부가 제시한
결정조서의 이의 신청 기한이
오늘(14일) 자정으로 만료됨에 따라
정부측에 별다른 이의가 없을 경우
구상권 청구와 관련한 법원의 조정안은 내일부터
확정판결 효력을 갖습니다.
법원이 내놓은 조정안에는
원고가 구상권 청구 소송을 모두 취하하고
원고와 피고가 강정 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화합, 상생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12일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법원의 강제조정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달 KCTV가 보도했던
50대 여성 개물림 사고와 관련해
개주인이 입건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밤 11시 30분 쯤
제주시 오라동 오라초등학교 인근 클린하우스 앞에서
52살 양 모 여인이 개에 물린 사고와 관련해
개주인 54살 A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기소의견을 달아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양 여인은 양쪽 팔과 다리를 물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지난해 7월부터 1년여 동안
도의회 의정 모니터링을 한 결과
올해 장애인 정책 관련 발언이 전체 132건에 불과해
지난해 211건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도의회가 다룬 장애인 정책이
단순 복지보다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보장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 것은 긍정적인 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들은
올해 장애인 정책 최우수 도의원에 유진의 의원을,
우수 도의원에는 김희현 의원을 각각 선정했습니다.
<촬영>
제주는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나흘째 강추위가 이어졌지만,
오후부터 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이 제주시 김녕리와 아라동에서
영하 4도까지 떨어졌고
서귀포는 3.2도로 이번 겨울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하지만 오후들면서 기온이 회복되면서
내일 아침은 5도 내외,
낮에는 10도 까지 오르며 강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주말부터는 다시 추워지며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은 맑다가 금세 구름이 가득 찼습니다.
아침 까지는 맑은 하늘에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일어나
추위가 가장 강했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이 성산에서 영하 1도 이상 떨어졌고
고산과 제주시는 겨우 영상권에 머무는 등
전 지역이 이번 겨울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였습니다.
낮부터는 구름이 가득 들어온 가운데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올랐는데요.
내일까지는 기온이 더 오르며
강추위가 조금은 누그러지겠지만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유지하겠습니다.
추위는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주말은 기온이 다시 떨어지겠고
게다가 강한 바람이 불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도 구름 많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올라
아침 7도 낮에는 9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구름 가득 하겠고
낮동안 기온은 일시적으로 10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나흘동안 이어진 강추위가 조금은 누그러지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1~2도 낮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구름만 지나겠고요.
낮 최고기온 8~9도로 다소 춥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은 계속해서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윗세오름 최저기온 영하5도,
성판악 영하1도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구름 가득하겠고
기온은 다소 올라
낮 기온 7도에서 9도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0.5미터에서 2미터 사이로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주말은 다시 강한 바람에 기온이 떨어지겠고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30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7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며칠 째 추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7도, 서귀포시 9도로
평년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2미터로 비교적 잔잔합니다.
내일은 구름 많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가량 오르지만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제주는
당분간 찬 공기가 유입되며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전직 제주도의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해 모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상수도관 허가 민원을 해결주겠다며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전직 도의원 61살 소 모 피고인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피해금액 6천만 원을 추징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