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제주지방은 오늘밤부터 모레(7일)까지 강한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내일부터는 항공교통에도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게 필요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모레까지 30에서 80mm,
산간등 일부지역은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산남지역에 집중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기상청은
돌풍성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함께 항공교통에도 불편이 예상되는만큼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게 필요합니다.
해상도 물결이 3미터까지 높게 이는 가운데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제주방송은 디지털 채널 20번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상상황과 항공기 운항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목일인 오늘 봄비가 촉촉이 적셨는데요.
산남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며 그밖에 지역은
비보다는 바람이 강했습니다.
소강상태를 보이던 비는 오늘 밤부터 다시 시작되며
내일과 모레 많은 양이 쏟아지겠습니다.
강우량은 30에서 80mm,
산간과 많은 곳은 200mm이상이 예상됩니다.
상대적으로 산남지역에 집중되겠고
내일 밤부터는 빗줄기가 거세지겠습니다.
또한 바람은 더욱 강해지며
특히 산간과 북부지역으로 강풍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짙은 안개가 끼고 천둥번개까지 치며
기상상황이 나빠질 테니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거센 바람과 함께 종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 15도, 낮기온은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상대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있어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 내외로 선선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튼튼한 우산 챙기셔야겠네요.
강풍 속에 비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 15도 안팎. 낮기온은 18~19도를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갈수록 비바람이 거세지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200mm가 넘는 폭우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남풍의 영향으로 기온은 더욱 오르지만
바람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비바람은 점차 거세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6도에서 17도를 보이며
공기자체는 포근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3미터로 높겠습니다.
<주간날씨>
비는 모레 그친 후 주말부터는 구름만 지날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15분
해지는 시각은 6시 58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은 4월 5일 식목일입니다.
한라산에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구상나무가
지구온난화로 절반 가까이 말라죽고 있는데요.
이를 복원하기 위한 연구가 5년째 진행중입니다.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구상나무 최대 군락지인 한라산.
구상나무들이 누렇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여년 간 절반에 가까운
구상나무가 말라 죽었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이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했을 정돕니다.
이를 복원하기 위한 연구가 5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구상나무 모종을 길러 적당한 크기로 키운 뒤
한라산에 옮겨 심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 김대신/제주도 세계유산본부 녹지 연구사>
"한라산 구상나무림의 고사원인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상나무림에 대한 전수·부분적 조사뿐 아니라 조릿대 영향 등
-----수퍼체인지-----------
여러가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지역별로 수집한 종자를 증식해서 생태적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유산본부에서 키우는 묘목은 2만 5천여 그루.
3년생이 7cm, 4년생 묘목이 겨우 10cm를 넘길만큼 성장이 느린 편입니다.
기후적응을 위해 5년생 묘목부터는 어승생악 해발 700고지로 옮기고 이후 최소 5년은 더 길러야 한라산에 옮겨심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이상이 걸리는 장기프로젝트인만큼 많은 어려움도 예상됩니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르면 다음달쯤
그동안 길러온 묘목 1000여 그루를 한라산 영실부근에
시험 식재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털진달래와 산철쭉 등 생태계를 위협받고 있는 다른 식물들도 심어 숲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클로징 : 김수연>
"한라산 구상나무 군락지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내일(6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사단법인 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3천500여 명이 참가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장애인 마라톤대회와 걷기대회, 노래자랑 등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어지는 축제로 꾸며집니다.
한편 마라톤과 걷기대회가 진행되는
한라체육관에서 제주동부경찰서 구간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차량운행이 일부 통제됩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해 4월과 6월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남편인 58살 고 모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죄질이 좋지 않지만
아내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법원은 지난 2013년 5월
부부 사이의 성폭행죄를 처음으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 오후 4시쯤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포구에서
술을 마시고 배를 몰다 계류중인 다른 선박을 들이받은 혐의로
성산선적 6톤급 어선 선장 62살 한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한 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콜농도 0.102%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제주지방에 오는 8일까지
강한 바람을 동반한
최고 2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피해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련부서와 행정시에
분야별로 사전예방활동에 나서고
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긴급 요청했습니다.
특히 침수에 대비한 하수구나 배수로 정비는 물론
강풍으로 인한 비닐하우스와 양식장, 축사,
공사장에서의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