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수)  |  김경임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왕따' 지시 초등교사에 정직 3개월"
  • 다른 학생들에게 자신이 지목한 특정학생을 멀리하도록 이른바 '왕따' 지시한 초등학교 교사에 대한 제주도교육청의 징계가 정직 3개월로 밝혀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돼 법원에서 벌금 800만원을 선고 받은 제주시 모 초등학교 교사 A 씨에 대해 정직 3개월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당초 아동 학대 교사에 대해 중징계 처리 입장을 밝혔지만 징계위원회에서 이를 놓고 찬반양론이 엇갈린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교사는 이르면 2학기부터 다시 학교로 복직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 2017.03.09(목)  |  이정훈
  • 제주시, 찾아가는 환경교육 확대
  •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확대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초.중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다음달부터 430여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교육 횟수보다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특히 쓰레기 문제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이와함께 1회성 교육의 단점을 보완한 심화 환경교육 과정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2017.03.09(목)  |  최형석
  • [카메라포커스] 300억 쏟고도…허울뿐인 7대경관
  • <인트로>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됐습니다!!! <오프닝> "유네스코 3관왕 제주에 붙은 또 하나의 타이틀, 바로 세계7대자연경관입니다. 여기 그 인증패가 있는데요, 전 세계에서 자연경관이 빼어난 7군데에 제주가 포함됐다는 것입니다. 제주의 자연경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축하할 일이지만 선정 과정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그로부터 햇수로 6년, 카메라포커스에서 선정 이후의 일들을 쫓아가 보겠습니다." 하루에도 관광객 수 만명이 찾는 제주국제공항.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선정 기념물이 설치돼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스위스 비영리재단 뉴세븐원더스가 지정한 7대경관 기념물도 보입니다. < 김정원 이재현 / 대전 서구 > "들은 적은 있는데 자세히는 몰라요. 전 아예 못 들어봤어요." < 진엽 목추이 / 중국 > (혹시 세계7대자연경관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7대경관요? 너 들어봤어? 아뇨. 혹시나 다른 반응이 있을까, 유명 관광지인 성산일출봉을 찾아갔습니다. < 일본 관광객 가이드 > 제주가 7대경관에 선정된 사실을 아시는 분 손 들어 주세요. (...) 제주가 7대경관에 선정된 2011년 이후 관광객 수는 해마다 10%대 증가폭을 보이며 지난해 1천 500만 명을 넘었습니다. < 홍영기 / 제주도 관광정책과장 > 외국인만 해도 한 45만에서 작년말 360만이 찾고 있습니다. 7대경관도 분명히 역할을 한거죠. 이정도 늘어난 것에 대해... 외국인 관광객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동남아 국가와 일본, 미국 등은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항공기나 크루즈 접근성이 좋아지고 SNS 홍보 효과로 중국 위주의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이지 7대경관 효과로 단정짓기 어렵다는 대목입니다. < 홍영철 /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 7대경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어느 정도의 관광객이 증가됐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명확한 측정이 어렵습니다. 효과가 검증되지 않다보니 인바운드 여행사 측에서도 이를 활용한 상품 개발은 없는 실정입니다. < 여행사 관계자 > 안 물어봐요. 다 몰라요. 우리만의 잔치죠, 우리만의... 제주도가 2013년에 마련한 7대경관 활용 전략 사업도 흐지부지됐습니다. 당시 선정된 43건 가운데 지금 시행 중인 사업은 곶자왈 공유화, 친환경 전기차 보급, 공항 인프라 확충 등 손에 꼽힐 정도입니다. 필리핀에서 7대경관 제주를 홍보하며 관광객을 모집하는 정도가 그나마 성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나머지는 7대경관 이전부터 계속 해왔거나 연관 없는 사업에 타이틀만 갖다 붙인 게 대부분입니다. 특히 약 7억 원을 들인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용역은 최종 결과까지 나왔지만 전혀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던 정부도 사실상 손을 놓았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 "7대경관으로 검색해보면 2011년도 당시 협조해달라는 내용 밖에 없는데요. 현재는 다른 거는 검색이 안되는 것 같은데요." 올해 제주도가 시행하는 7대경관 사업은 예산 8천만 원이 투입된 네트워크 활성화 단 한건 뿐. 이마저도 7대경관 선정 지역끼리 벌이는 동네잔치 수준입니다. < 고선영 /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팀장 > 공동사업을 발굴해보자는 취지에서 아이디어를 모아가는 과정인데 지금까지 얘기되고 있는 것은 국제 사진전을 순회하면서 개최하자고 제안한 상태이고... 후속사업 추진력을 잃고 활용 방안도 딱히 없어 7대경관은 골칫거리로 전락했습니다. < 강경식 / 제주도의회 의원 > 유명무실하게 가고 있는 상황인데, 명확히 재평가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은 하고, 할 게 전혀 없다면 잘못된 정책으로 평가해서 폐기처분해야죠. < 오상훈 / 제주대 교수 > 동남아 시장 쪽으로 다변화하는 데도 국내의 다른지역이 갖고 있지 않은 타이틀을 하나 더 갖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타이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7대경관 선정 과정에 소요된 금액은 약 300억 원. 이 가운데 전화투표에 쓰였던 행정 전화비 211억 원은 오는 9월에야 다 갚을 예정입니다. 막대한 혈세를 들여 숱한 논란 끝에 선정됐지만 사실상 껍데기만 남은 세계7대자연경관. <클로징> "많은 도민들이 이런 결과를 예상하고 그렇게 열심히 투표한 건 아닐 것입니다. 제주도와 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은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인증패가 지금보다 더 낡고 녹슬기 전에 말입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17.03.09(목)  |  조승원
  • 낮부터 꽃샘추위 풀려…낮 최고 13도(9시)
  • 사흘째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는 오늘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풀릴 전망입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와 서귀포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낮과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최대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오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7.03.09(목)  |  김수연
  • 화재 잇따라
  • 어젯밤 10시 50분쯤 제주시 연동 국민은행 인근 주점에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실외기와 목재계단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 어젯밤 8시쯤에는 제주시 화북동 한 과수원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콤바인 농기계 1대와 비닐하우스 등을 태우고 15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목재를 소각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 2017.03.09(목)  |  김수연
  • 도청 휴게소 '장애인 카페'로…
  • 제주도청 휴게소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중증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카페로 변신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도 좋아 소비자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세련되고 따뜻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한 카페. 커피를 추출해내는 손길 가득 정성이 느껴집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4명의 청년장애인들이 일하는 카페입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제주도의 지원으로 마련된 중증장애인 카페가 제주도청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1년간 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수료하고 이곳에 취직하게 된 직원들은 이 기회를 통해 평생의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인터뷰 : 이용현/지적장애2급> "맛있는 커피를 많은 사람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다 커피맛도 훌륭해 손님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습니다. <인터뷰 : 박미애/제주시 조천읍> "가격도 싸고 시설도 깔끔하고 위생적이고 그래서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같은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는 제주에서 벌써 세군데, 전국에서는 58곳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를 통해 200명이 넘는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매년 전국에 20개소씩 이같은 중증장애인 카페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 황화성/한국장애인개발원장> "올해 전국에 20여개소를 더 만들 계획입니다. 제주 공공기관 내에 장소를 제공해주신다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는 이 카페를 좀 더 확장해나가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 맛까지 모두 갖춘 장애인 채용 카페. 이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특별한 일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03.08(수)  |  김수연
  • '초령목' 한라산에 집단 자생
  • 멸종위기 식물로 관리돼 온 초령목이 한라산에서 26그루나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단 3그루만 자라고 있는게 확인됐었을 뿐인데요. 제주의 생태자연적 가치가 더욱 높아지게 됐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나무 기둥이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있습니다. 넓게 퍼진 가지에는 언제나 짙은 녹음을 보이는 잎사귀가 달려있습니다. 신령을 부르는 나무라고도 불리는 초령목입니다. 초령목은 목련과의 상록수로 국제자연보호연맹 IUCN이 레드 리스트에 올려 멸종위기 식물로 관리할 정도로 희귀한 수종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도 한라산 남사면에서 초령목 집단 자생지가 발견됐습니다. 지난해 이 일대에서 국내 최대 크기의 초령목을 발견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연구소가 추가 조사를 진행하면서 얻은 성과입니다. <브릿지> "이번 초령목 군락지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국내에서 단 3그루만 자생하는게 확인됐었습니다." 이곳 한라산 남사면 일대에서 발견된 초령목은 모두 26그루. 50년생이 넘는 아름드리 큰 나무부터 나무의 키가 50cm밖에 되지 않는 3년생 초령목도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 현화자 /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 "이렇게 집단 자생지가 발견됐다는 것은 자연스레 스스로 번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검증된 것이고요. 또, 국내에서 초령목 -----수퍼체인지------ 자생지에 대한 생태적 특성이나 식물 자체에 대한 연구를 하는데 중요한 장소가 되는 의미가 있습니다." 연구팀은 위치기반시스템을 활용한 정밀조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자라고 있는 초령목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 일대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생물종 다양성을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03.08(수)  |  나종훈
  • 날씨/내일 아침까지 '쌀쌀'…낮부터 포근한 봄날씨
  • 사흘째 꽃샘추위가 이어지면서 겨울 못지않은 찬바람도 쌩쌩 불고 있습니다. 해가진 후 추위는 더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물러갈 전망입니다. 아침까지는 바람도 강하고 기온이 5도 안팎에서 춥겠고 낮에는 평년보다도 높은 기온으로 껑충 뛰며 포근하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크다는 점은 주의를 하셔야겠는데요. 특히 산간은 오늘 눈발이 날린 곳이 있어서 중산간 이상지역으로 얼어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중산간도로나 산행길은 미끄러울 테니 안전사고에 주의하시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일 날씨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맑게 트인 하늘에 봄햇살이 비추겠습니다. 아침은 쌀살하겠지만 낮기온이 13도 내외까지 크레 올라 추위는 풀리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종일 쾌청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도로 포근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따뜻한 햇살이 기온을 끌어올리겠습니다. 3도 안팎에 아침기온에서 낮기온은 10도나 껑충 뛰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활동하기 한결 편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2도로 예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오전까지는 곳곳에 얼음 주의하셔야겠고요. 중산간 지역부터 날이 풀리겠습니다. 성판악의 아침 최저기온 1도 낮기온은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봄기운을 되찾으며 기온 쭉 오릅니다. 낮 최고기온 12도가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오전까지 최고 4미터 높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도내 골프장날씹니다. 따뜻한 봄햇살에 낮에는 추위 풀리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까지는 강한 바람이 분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내일 추위가 풀린 후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 없고요.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53분 해지는 시각은 6시 37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7.03.08(수)  |  이소정
  • 꽃샘추위 내일 낮부터 물러가
  • 사흘동안 이어진 꽃샘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시와 서귀포의 낮 최고기온은 8.3도에 머물며 평년기온을 3에서 5도가량 밑돌았고 산지에는 눈발이 날렸습니다. 내일은 맑은 날씨 속에 아침까지 찬바람이 불며 쌀쌀하다가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까지 최고 4미터로 매우 높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 2017.03.08(수)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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