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3(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6.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6.5도, 서귀포 32.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2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무덥겠습니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모든 관측 지점에서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날씨/한여름 무더위…태풍 찬홈 간접영향 더욱 커져
  • 오늘 지역별로 기온차이가 컸습니다. 기온분포 보시면 제주시 한림읍 부근이 31도를 기록하며 어제와 같은 무더위를 보였고 대체로 서쪽과 북부지역이 28도 안팎까지 높아졌습니다. 습한 공기에 뜨거운 햇볕까지 더위에 한 몫하며 더 덥게도 느껴졌는데요. 한편, 태풍 찬홈의 간접영향권에 들어 해상의 물결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찬홈은 오키나와 남쪽해상을 지나고 있고요. 내일은 세력이 매우 강해지며 제주부근해상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겠습니다. 제주 육상에도 태풍이 밀어올린 장마전선이 이번 주말부터 비를 뿌릴 걸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1일 대만 타이베이를 지나 중국에 상륙하며 태풍은 점차 약해지겠고 남은 두 태풍도 우리나라를 멀리 비켜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대체로 오늘과 같은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26에서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구름많고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은 흐린날씨가 계속되겠고요. 역시나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을 유지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높은 구름만 지나는 날씨에 오늘과 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구름사이 햇빛이 뜨겁겠고 낮 기온은 20에서 23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 남동부 도서 쪽으로 기온이 높겠습니다. <해상날씨> 남쪽 먼바다에서는 최고 6미터의 매우 높은 파도가 치겠고 제주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해수욕장날씨> 내일도 무더위를 보이겠지만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너울성 파도가 높으니 해수욕장 입수 등 해안 활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장맛비는 일요일부터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월요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계속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32분 해지는 시각은 7시47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07.09(목)  |  이소정
  • 무사증 악용 무더기 불법체류
  •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와 집단으로 불법체류하며 공사현장 등에서 일해 온 중국인 등이 무더기로 해양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 중에는 아버지와 아들 가족도 끼어있었는데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왔다고 합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른 새벽, 해양경찰이 서귀포시내 한 주택을 급습합니다. 집 안에 있던 사람들은 옷도 다 입지 못한 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합니다.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뒤 서귀포시내에서 집단으로 불법 체류하며 도내 공사현장 등에서 일해 온 중국인 43살 강 모씨 등 10명과 이들을 관리해 온 64살 조선족 전 모씨가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적발됐습니다. 많게는 1년, 적게는 한달 여 불법체류한 이들은 모바일 SNS를 통해 중국인 브로커로부터 불법 취업을 알선받고 취업이 성사되면 500여만 원이 해당하는 중국돈 1만 위안을 알선비용으로 지불했습니다. 이들은 또 브로커와 연결된 내국인 알선책을 통해 서귀포시내에 집단거주지를 제공받고 단체생활을 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 지국현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해상수사정보과장> "중국인 브로커가 무사증 입국 중국인들을 서귀포시내 주택가에 집단 거주시키며 건설현장 등에 불법 취업시킨다는 첩보를 입수해 검거했습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3명은 아버지와 아들, 삼촌으로 구성된 한 가족으로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왔다고 말합니다. <싱크 : 불법체류 중국인> "중개업자가 한국가면 돈을 벌 수 있다고 해서 중국 돈도 주고 속아서 왔는데 이제는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이에요." 서귀포해경서는 이들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이들의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클로징> "서귀포해경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중국인 브로커와 내국인 알선책의 행방을 쫓는 한편 도내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7.09(목)  |  나종훈
  • 몇 백만 원 아끼려다…안전불감증이 화근
  • 이번에 불이 난 풍력발전기는 자체 소화장비를 갖췄다면 화재를 막을 수 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설 비용 수백만 원 아끼려다 결국 발전기와 전력판매수입 등 수십억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총체적인 안전불감증이 화를 키웠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김녕풍력실증단지 화재 현장입니다. 불이 난 풍력발전기에 대한 원인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화재 당시 발전기 모터와 변환장치 등 핵심부품은 모두 타버린 상태. 에너지공사와 시공사는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화재 부분을 분리해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고승훈/제주에너지공사 사업운영부장> "육안으로는 기계가 많이 타서 해체작업을 한 뒤 지상에서 원인규명을 안전하게 할 예정입니다." 풍력발전기는 건축물과 달리 소방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동안 화재에 대비한 안전점검은 소홀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에너지공사가 관리하는 풍력발전기 가운데 상당수는 화재 감지나 불을 끌 수 있는 장비 등을 갖추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습니다." 발전기 내부에 설치하는 소화장비는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대. 연간 전력판매 수입이 2억원 정도인 이번 발전기도 소방장비만 제대로 갖췄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공사 소유 발전기 29기 가운데 2012년 이전 기종은 설비 보강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씽크: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 "전반적으로 그 때(2012년 이전)에는 소화 설비나 이런 것들이 설치가 안됐을 거라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에너지공사는 뒤늦게 모든 발전기에 자체 소화장비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0년 행원 발전기 화재 이후에도 후속 대책에 손을 놓고 있다가 5년 만에 수십억 피해를 낸 이번 화재 역시, 행정의 안전불감증이 초래한 인재라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07.09(목)  |  김용원
  • 메르스 의심 신고 닷새째 '0'
  • 메르스 의심 신고가 닷새째 한명도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지난 5일 이후 오늘 오후까지 닷새째 메르스 의심신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보건소에서의 메르스 관련 상담전화도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돼 진정세가 확연해지고 있습니다.
  • 2015.07.09(목)  |  양상현
  • " 어디 호소할데가 없어요 ! "
  • 초등 교사가 제자에게 집단 따돌림을 지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학급 학부모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학부모들은 학교와 관계 교육당국의 미온적인 태도로 어린 자녀들이 2차 피해를 당했다고 조속한 사건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학부모들이 밝힌 '1일 왕따' 제도가 운영된 교실의 어린 학생들이 겪은 후유증은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했습니다. 1일 왕따가 되지 않기 위해 미쳐 숙제를 못한 어린이들은 등교를 거부하는 등 강박 증세나 불안 장애를 보였습니다. [녹취 따돌림 피해 학생 학부모 ] "일일이 다 열거할 수가 없습니다. 너무 충격적인 것도 있고 사소한 것도 있는데..그 것은 어른들이 사소하다 미약하다 판단하는 것이고" 특히 사건이 알려지면서 어린 학생들은 발설한데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거나 자신이 잘못해 발생했다며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녹취 따돌림 피해 학생 학부모 ] "왕따를 자꾸 시켜놓고 (선생님이) 왕따를 시킨것이 아니야 그것은 왕따가 아니야 이렇게 추궁하니까 저희들은 분개했습니다. " 무엇보다 학부모들은 사건 발생 이후 해당 학교측과 교육당국의 무성의한 태도에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피해사실을 알리며 학교측에 담임 교사와 피해 아동간의 신속한 분리를 요구했지만 학교측은 교사 인력 부족과 학교장 권한밖의 일이라는 이유를 들어 거부했습니다. 결국 사건이 불거진 후 해당 담임교사가 왕따를 당한 학생들을 따로 불러내 설명했고 아이들은 또다시 두려움을 호소하는 2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녹취 따돌림 피해 학생 학부모 ] "저희가 분리해 달라고 요구했을 때 해줬더라면 저희가 교장선생님과 면담하는 과정에 아이들이 담임교사로부터 다시 추궁받는 일은 없었겠죠. " 현재 해당 담임 교사는 직무가 정지돼 교감이 임시 담임 업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학교의 상급 교육기관은 진상 조사와 함께 징계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교육 방법과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 교육기관의 소극적인 대응이 어린 학생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5.07.09(목)  |  이정훈
  • 도의회 "교육청 집행잔액 과다…예산 편성 미흡"
  • 제주도교육청의 예산 결산 결과 수백억 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하면서 당초 예산편성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오늘(9일) 교육청의 지난해 세입.세출 예산을 결산 심사하는 자리에서 의원들은 집행잔액 문제를 도마에 올렸습니다. 교육청의 지난해 가용재원이 1천200억 원 정도인데 집행 잔액은 300억 원에 달했다며 예산 편성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급격한 변화가 있을 수 없는 인건비도 30억 원 정도 남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계획적인 예산 편성을 주문했습니다.
  • 2015.07.09(목)  |  조승원
  • 허위사실 유포 모 농협 조합원 벌금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정도성 부장판사는 지난 2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다른 조합원에게 전화를 걸어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모 농협 조합원인 66살 오 모피고인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 2015.07.09(목)  |  최형석
  • 검찰, 취업비리 제주항운노조 위원장 기소
  • 제주항운노동조합의 채용 비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신규 조합원 채용 청탁 명목으로 수 천만원을 챙긴 58살 전 모 위원장과 돈을 건넨 조합원 52살 박 모씨를 각각 배임수재와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전 위원장은 지난 2008년 항운노조 간부인 44살 김 모 씨로부터 조합원 채용 청탁 명목으로 3천만원을, 2010년 12월에는 박 모씨로부터 2천300여 만원 상당의 수석과 분재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15.07.09(목)  |  최형석
  • 무사증 입국 불법취업 중국인 무더기 적발
  •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와 불법체류하며 공사현장 등에서 근무하던 중국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중국인 43살 강 모 씨등 11명은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와 건설현장에서 일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또 SNS를 통해 만난 중국인 브로커와 내국인 알선책을 통해 서귀포시내 주택가에 집단으로 거주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귀포해경서는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중국인 브로커와 내국인 알선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 2015.07.09(목)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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