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6(일)  |  김용원
오늘 제주는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종일 더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폭염 경보가 내려진 서부지역 제주시 한림이 34.7도로 가장 높았고 성산 32.9도 등을 보였습니다. 체감온도는 34도에서 36도까지 올랐고 밤에는 열대야도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구름 많고 무덥겠습니다. 아침 기온 26도, 낮 기온은 33도 내외를 보이겠고 체감온도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비양도 꽃멸치 잡이 한창…'은빛 물결'
  • 해마다 이맘때면 섬속의 섬, 비양도 앞바다는 꽃멸치가 은빛으로 출렁입니다. 꽃멸치는 맛도 으뜸이어서 일반멸치보다 10배나 비싸게 거래되는데요. 비양도의 꽃멸치 잡이 현장을 김용민, 나종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제주 한림항에서 배로 15분 거리. 섬속의 섬, 비양도. 이른 새벽부터 그물을 건져올리는 어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그물코마다 촘촘히 들어있는 멸치는 파닥거리며 은빛 몸통을 반짝입니다. 맛이 좋아 젓갈용으로 단연 으뜸인 샛줄멸, 일명 꽃멸치입니다. 배 가득 멸치를 채운 어선이 항구로 들어오면 곧바로 멸치 털기가 시작됩니다. 구성진 노래가락은 고된 노동에 흥을 돋아주고, 출렁이는 은빛 물결은 어민들의 마음을 풍족하게 합니다. <브릿지> "비양도에서 나는 꽃멸치는 양이 적고 조업도 한시적으로만 이뤄지기 때문에 시중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꽃멸치는 산란기인 요즘이 제철로 수협 위판 가격이 30kg 한 상자에 6만 원으로 일반 멸치의 10배 수준입니다. <인터뷰 : 차원석 어민> "비양도 멸치는 기름이 많고 알이 가득차 있어서 그야말로 비양도의 브랜드입니다. *****수퍼체인지***** <인터뷰 : 김순선 어민> "한국이든 어디든 전체에서 비양도만 꽃멸치가 나요. 젓갈하면 맛있어서 외국까지 어느나라 안가는 곳이 없어요." 다만 어민들은 부족한 조업일수가 내심 아쉽습니다. <인터뷰 : 차원석 어민> "올해는 15일부터 조업을 하니까 멸치가 들어와도 못잡았어요. 산란하면 멸치가 안 들어오니까 6월1일부터는 조업하게끔 해주고 *****수퍼체인지***** 멸치가 안 오면 우리도 조업을 안하니까"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본격적인 꽃멸치 조업이 이뤄지면서 비양도의 분주한 여름은 이제 시작됐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6.20(토)  |  나종훈
  • 메르스 여파 관광객 '뚝'
  • 메르스 확진 환자가 잠복기 동안 제주를 다녀간 사실이 알려진 후 첫 주말인 오늘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눈에 띠게 줄었습니다.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관광업계의 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의 대표 명소 용두암. 용두암은 제주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지만 메르스 사태 이후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씽크 : 주변 상인> "영향 정도가 아니고 피부로 느껴져요. 지금 사람들이 많이 없는 편이죠. 중국 사람들이나 크루즈 관광객들이 들어올 때는 많았는데 지금은 없어요." 제주국제공항도 주말을 무색케 할 만큼 한산합니다. 오늘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만 9천여 명. 세월호 여파가 이어졌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여 명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행의 즐거움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 김현희/관광객> 취소할까 하다가 또 주위에서 지금 제주도 어떻게 가느냐고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해서 취소할까 망설이다가 왔어요. 평소 같으면 텅 비어야 할 주차장이 손님을 기다리는 렌터카들로 가득 찼습니다. 메르스 여파로 이어졌던 예약취소가 141번째 환자가 잠복기동안 제주를 다녀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늘어났습니다. 그나마 개별 관광객의 예약만 있을 뿐 단체 관광객은 뚝 끊겼습니다. <씽크 : 렌터카 업체> "신라호텔 터지고 나서 오늘도 10건 취소됐어요. 승용차는 괜찮은데 승합차는 (예약이) 다 떨어졌어요." 메르스 유입의 최대 고비가 될 이번 주말. <클로징 : 이경주> 141번째 환자로 인한 제주지역의 메르스 감염 가능성이 낮다는 보건당국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리며 관광업계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5.06.20(토)  |  이경주
  • 마스크 착용? …매뉴얼에 없는데요!
  • 요즘 메르스 여파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기피하거나 아예 외출을 자제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하지만 직업 특성상 불특정 다수를 매일 마주해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공항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그들 중 한명인데요. 최근 메르스 확진 환자가 제주를 다녀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국제공항 면세점입니다. 메르스 여파로 관광객 감소로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선물 등을 구입하려는 발길이 이어집니다. 드문 드문 보이는 관광객들은 어김 없이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상대하는 면세점 직원들은 사정이 다릅니다. 최근 메르스 확진 환자가 제주를 다녀갔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별다른 지침이 없어 평소처럼 손님을 맞습니다. 하지만 불안한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 녹취 면세점 직원 ] "많이 불안해요. 저 같은 경우는 임신한 상태여 특히 (불안해요.)" 일부 직원들은 불안한 마음에 개인적으로 마스크를 구매해 착용하고 있습니다. 공항내 다른 구역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안내데스크 등 일부 장소를 제외하고 공항내 대부분의 직원들이 마스크없이 평소처럼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메르스 공포 확산을 부추길 수 있다는 판단아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메르스 확산이 좀처럼 진정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최소한의 안전 장치라는 마스크도 착용하지 못한 채 매일 많은 관광객들을 상대해야 하는 공항 직원들은 빨리 이번 사태가 끝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5.06.20(토)  |  이정훈
  • 날씨/구름많고 선선...다음주 수요일부터 장맛비
  • 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흐린날씨 속에 초여름 더위가 다소 주춤했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날씨, 이소정 캐스터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단옷날 오늘 제주지역은 낮부터 햇빛이 가려지며 선선한 하루였습니다. 가볍게 입고 나오신 분들은 약간 서늘하게도 느끼셨을 것 같아요 또 오후 쯤 산간과 해안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약한 정도라 야외 활동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낮 최고기온은 24에서 25도로 오늘과 엇비슷하겠습니다. 볕이 가려도 자외선지수는 높으니 야외활동 시에는 자외선차단크림 발라주시는 것 잊지마세요. <주간예보> 다음 주는 본격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수요일 늦게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기 시작해서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꿉꿉한 장마기간 미리 대비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육상> 내일 날씨 간추려볼게요. 종일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9에서 20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로 오늘과 대체로 비슷하겠고요. 볕이 가려 크게 덥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하늘색이 연한 잿빛을 띄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2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겠고 해무가 지속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2015.06.20(토)  |  이소정
  • 메르스 의심 신고 6명 추가…"모두 음성"
  • 메르스 의심 신고가 계속해서 잇따르고 있지만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 오후부터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인다며 추가 신고한 도민은 모두 6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141번 환자가 이용했던 렌트카 회사의 직원 2명과 지난 6일 신라호텔의 뷔페를 이용한 도민이 미열 또는 기침증세를 보여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이들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제주도는 이들에 대해 2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인다며 신고한 사례는 70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15.06.20(토)  |  양상현
  • "141번 환자 제주관광 일행 11명 모두 음성"
  • 제주여행 이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1번 환자와 같이 제주에 관광을 왔던 일행 모두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41번 환자와 같이 제주를 여행했던 4가족 11명에 대해 각각 해당지역에서 메르스 1차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141번 환자와 밀접접촉자는 179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56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나머지 123명은 모니터링대상으로 분류했습니다. 특히 비행기 동승자 24명과 용두암 해촌 식당 관계자 등 음식점 종사자 19명이 추가 접촉자로 확인되면서 모니터링 대상자가 더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141번 관광객의 동선에 따라 머물렀던 장소의 접촉자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해당 시간대에 카드를 사용했거나 현금영수증을 발급했던 49건의 신원파악에 나서고 있습니다.
  • 2015.06.20(토)  |  양상현
  • 가세오름 인근서 경운기 전복, 70대 남성 숨져
  • 오늘(20일) 새벽 6시 4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가세오름 인근 도로에서 경운기가 전복돼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5.06.20(토)  |  이경주
  • 단오, 구름 많음…해상 안개 주의(9시)
  • 단오이자 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제주지방은 곳에 따라 박무가 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4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2미터로 일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휴일인 내일도 구름 많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5.06.20(토)  |  이경주
  • 배관작업 하던 40대 인부 시설물에 깔려 중상
  • 오늘 오후 4시1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의 한 가축분뇨처리시설에서 44살 강 모씨가 배관작업을 하던 중 무너지는 콘크리트 분뇨 보관 시설물에 깔리며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강 씨가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분뇨 메탄가스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15.06.19(금)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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