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제주해녀박물관이 어린이 해녀관이 보강돼 다음달 16일 재개관합니다. .
제주해녀박물관에 따르면 사업비 11억 8천만원이 투입돼
어린이 해녀관이 신설되는 등 3개의 전시장이 보강됐습니다.
이에 따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해녀박물관 아카데미' 뿐만 아니라
'어린이 해녀문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제주해녀박물관은 다음 달 1일부터 보름 동안 시범운영 후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무화과 수확기간을 단축하는 육묘기술이 개발됩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는
무화과를 꺾꽂이 한 그해 수확을 할수 있는
육묘기술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육묘기술이 개발돼
당해년도 수확을 하게 되면
그만큼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통 무화과는 꺾꽂이 후 2년에서 3년차부터
열매 수확이 가능합니다.
제주도민 4명 가운데 한명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도내 3천가구를 대상으로 흡연율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26%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또 도민 10명 중 3명은 경도비만으로 조사돼 역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민 30%는
흡연과 비만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 고혈압 질환을 앓고 있으며,
치과질환, 요통 당뇨병 등도 주요 질환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설 연휴기간 119상황실을 통해 걸려온 응급 전화 상담 건수가
하루 평균 27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된 후
119 상황실에 걸려온 응급 전화는 연휴 첫날인 18일에 239건을 시작으로 이틀째는 281건,셋째날인 20일에는 31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 들어 어제(21일)까지 상담 또는 안내 전화도 3천8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천200여 건에 비해 16% 증가했습니다.
이번 설 연휴기간 하루평균 구급 환자 80~90명이
이송 된 것으로 집게되고 있습니다.
지난 밤 사이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7시40분쯤
제주시 아라동 인다마을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65살 강 모 여인이
63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은 모닝.
또 어젯밤 9시10분쯤에는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탄산온천 인근 마을안길에서
58살 홍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식당 벽면을 들이받아 홍 씨가 크게 다치고
차에타고 있던 26살 또다른 홍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은 YF 소나타
오늘(21일) 오후 3시30분쯤
서귀포시 상예동 우남육교 인근 중산간도로에서
렌터카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렌터카 운전자 47살 김 모씨가 숨지고
또 다른 렌터카 운전자 24살 한 모 씨와
20살 김 모 여인이 크게 다치는 등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차량 탑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및 영상은 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차량은 YF소나타와 NF소타나입니다.
설 연휴 나흘째인 오늘,
제주지방은 흐리고 전 지역에 걸쳐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남서쪽에 생성된 비구름대 영향으로
제주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서귀포는 오늘 하루에만 90mm,
한라산 진달래밭 70mm 등
산간과 남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 늦게부터 약해진 비는
오늘 밤까지 5mm 정도가
더 내린 뒤 그칠 전망입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은
오전까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5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편안한 연휴 보내고 계십니까?
오늘 공항만에는 설 명절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귀경객들로
붐볐습니다.
오늘 하루만
공항만을 통해 4만 3천여 명이
제주를 빠져나갔습니다.
떠나는 사람이나 고향 가족 모두
아쉬움 가득한 귀경풍경을
김용원기자가 전합니다.
설 명절이 끝나면
언제나 찾아오는 아쉬운 귀경길.
고향에서 짧은 연휴를 보내고
헤어지는 귀경객들은 공항까지 마중나온
가족 앞에서 쉽게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훌쩍 자란 손자와 자녀 내외를 보내는
부모님 마음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고향 가족들이나 떠나는 귀경객 모두,
다음 만날때까지 무탈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인터뷰:김영진/서귀포 법환동>
"(손자가) 해가 지날수록 많이 크고 있네요. 가서 가족들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다음 명절때도 씩씩한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연휴 넷째날 공항에는
종일 이어지는 귀경행렬로 붐볐습니다.
하루동안 항공기 420여 편이 투입돼
귀경객 3만 5천여 명을 실어날랐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항만에도 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시작되면서 하루에만 8천여 명이 제주를 빠져나갔습니다."
두 손 가득 선물과 함께
마음에는 고향의 정을 듬뿍 안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귀경객들.
다음 명절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부모님과 친지들께 안부 인사도 잊지 않습니다.
<인터뷰:차재영/대구광역시>
"아버님, 어머님 몸 건강하시고 아들 이제 장가도 잘 갔으니까
이제 자식 낳고 손주 보여드리겠습니다."
설 연휴의 끝자락,
귀경객들은 고향에서 심신을 재충전하고
그리움과 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