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시범 도입된 탐라자율차가 내일(12일)부터 본격 운행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시범 운행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과 시간표, 결제시스템 등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운행을 재개합니다.
탐라자율차 운행 구간은
제주시청에서 공항을 거쳐
서귀포시청 1청사를 잇는 901번과,
제주시 롯데마트에서
제주시청과 버스터미널, 공항을 다니는 902번, 2개 노선입니다.
탐라자율차는 평일에만 운행하고
탑승 인원이 최대 12명으로 제한됩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