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산악열차 조성사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오늘(11일) 진행된
제주도의회 정례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 자리에서
고태민 위원장은
부영그룹 회장인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한라산 산악 열차 조성을 공약했다며
대기업이 제안한 만큼
제주도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제주도가
관광 산업 성장을 위해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주고 있지만
신성장산업이 없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현재의 자원만으로는 관광 발전은 어렵다며
산악열차 조성 사업의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