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이
오늘 오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은
제주산 축산물의 국제적 신뢰를 의미한다며
해외 수출 확대 등
더 큰 도전과 비전을 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 구제역 발생 이후
25년간 단 한 건의 발생도 없이 방역체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같은 결과로
지난달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총회에서
이례적으로 지역단위의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결정됐습니다.
이번 청정지역 인증으로
제주도내 축산농협 7개 매장에서는
오는 15일까지 특별할인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