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드론 1,200대 동원…선수 지원금은 그대로"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5.06.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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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정례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도민체전과
공공체육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강철남 의원은
최근 도민체전 개회식에
1천200대의 드론을 동원해
도정 공약과 미래 비전 등을 홍보했지만
정작 체육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은 뒷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도민체전 개폐회식 예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반면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출전지원비는
5년째 제자리걸음이라며 형평성 문제를 꼬집었습니다.

공공수영장 운영과 관련해서는
수익구조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착한 적자' 역할을 하더라도
과도한 적자는
서비스 질 하락과 유지보수 한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요금 현실화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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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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