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강한 폭염' 농업인 온열질환 '주의'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06.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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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강한 폭염이 예상돼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300여 명 가운데 26%가 농업 분야 종사자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폭염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현장 지도 계획을 세우고
전담 안전 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폭염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농업기술원은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가장 더운 시간대 농작업을 최소화 하는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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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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