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추진 중인 동물보호센터 시설 개선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받다 입양된 동물은 모두 314마리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의 안락사 비율도
15.7% 감소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보호센터에는 천665마리의 유기 또는 유실 동물이 입소했고 이 가운데 106마리는 소유주에게 반환되고
894마리는 안락사 처리됐습니다
제주도는 보호센터 방문자를 위해 동물병원 내부와 입양동, 관리
동에 대한 도색 작업 등을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