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일반재판 수형인 19명 재심 '전원 무죄'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0.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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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 4.3 재심재판부는
검찰 직권재심 수행단이 청구한
제27차 일반재판 재심 재판에서
피고인 희생자 19명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4.3 당시 포고 제2호 위반 등의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를 하거나 행방불명된
수형인들로
70여 년 만에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이로써 재심 재판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4.3 일반 재판 수형인은 38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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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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