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찬 공기 영향으로
올 가을 들어 기온이 가장 많이 떨어지며 쌀쌀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7.3도,
고산 16도, 성산 15.6도에 머물며 올 가을 가장 낮았습니다.
산간에도
한라산 윗세오름이 영하 1.4도를 기록했고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추웠습니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아침까지 기온이 11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낮부터 날이 풀리면서
낮 기온은 22도 내외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