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올해 제주공항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2천 6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오늘(28일)까지 제주공항 이용객은
2천600여만 명으로
지난해 2천 300만 명보다 12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이는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지역 공항 가운데 가장 높은 것 입니다.
항공편수도 15만 편으로
지난해보다 1천300여 편 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공항 이용객이 해마다 연 평균 10퍼센트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2~3년 이내 3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내 소비자심리지수가
메르스 여파가 있었던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에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도내 소비자 심리지수는 105로
지난달보다 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현재 생활형편지수는 96을 기록하며
전달 대비 3포인트 하락했고
가계수입전망지수도
전달보다 5포인트 떨어진 99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감귤 가격 하락과 집값 부담 등으로
소비를 줄이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이같은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주산 당근은
전국 물량의 60%를 차지하고 있지만
해마다 과잉 생산, 가격 폭락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채소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당근에 대한 자조금이 조성돼
수급 조절이나 소비 촉진에 쓰게 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전국에서 소비되는 물량의
60%를 차지하는 제주산 당근.
제주의 대표적인
월동채소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데,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이
되풀이되는 작물이기도 합니다.
해마다 제주도와 농협이 물량을 조절하기 위해
산지 폐기까지 하고 있지만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당근 20kg 상자당 가격은
지난해 12월 평균 1만 7천원 선에서
올해에는 1만 3천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당근 생산자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조금이 조성됩니다.
사단법인 제주당근연합회에 가입된
서귀포시 성산읍과
제주시 구좌읍의 490여 농가가 출하하는
당근 20kg 상자당
100원씩 모으는 구조입니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채소류 품목 가운데서
자조금을 구성하기는 당근이 처음입니다.
자조금은
당근 소비량을 늘리기 위한 홍보 마케팅이나
품질 향상 등에 쓰이게 됩니다.
< 고광덕 / (사)제주당근연합회 사무국장 >
2~3년 내에 전국의 생산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전국적인 의무자조금 단체를 결성하고 자조금 규모를 키워서 제대로된 수급조절 사업이나 ///
언론을 통한 소비촉진 행사를 충분히 진행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올해 처음 조성되는 당근 자조금 규모는 4억 원.
당근연합회가 2억 원을 조성하고
제주도가 일대일 비율로 2억 원을 지원합니다.
제주도는 당근뿐만 아니라
자조금 조성 지원을 넓혀나갈 방침입니다.
< 김명훈 / 제주도 원예특작담당 >
앞으로 월동무도 확대해 나갈 것이고 양배추도 자조금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자생력과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되는 당근 자조금이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안정에도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제주지역을
특별 농업재해 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월 하순부터 지속된 비날씨와 이상고온으로
농산물 제값 받기는 커녕
생계 걱정으로 인해 하루하루를 걱정 속에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농업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해
영농자금 상환연기와 이자 감면,
특별 융자금 지원 등의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서귀포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활황을 띠면서
지방세 세입도 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올 들어 지금까지 거둬 들인 지방세는
2천 41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00억 원 증가했습니다.
지방세 징수액이 2천억 원을 넘은 것은
서귀포시 사상 처음으로
2011년보다 두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콘도미니엄이나 공동주택 같은
대형건축물 신축과 분양이 늘고
부동산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취득세와 지방소득세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내 채소류 가운데 처음으로 당근에 대한 자조금이 조성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제주당근연합회는
각각 2억원 씩
총 4억원으로 당근 자조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채소류 가운데 자조금이 조성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자조금은
20킬로그램 한 상자에 100원으로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이며
소비량 둔화에 따른 소비 홍보와 마케팅,
품종 육성, 품질 고급화 등
소득안정과 수급 안정을 위한 사업에 투입됩니다.
올해 메르스 사태와 불법 성매매 의혹 여파로
도내 카지노 이용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8개 카지노의 이용객은
21만1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감소했습니다.
매출액도 1천950여 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줄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여름 메르스 사태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한데다
중국 언론의 불법 성매매 의혹 보도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아픔을 간직한 4.3유적이 다크투어리즘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4.3평화공원 내 4.3평화기념관 방문객 수는
2008년 개관 당시 10만1천명에서
올들어 지난달까지 15만 4천명으로 51% 증가했습니다.
특히 방문객 가운데 외국인도 매년 2천여 명이 찾아
다크투어리즘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4.3평화공원은 3단계 공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04억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평화교육센터와 어린이체험관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계속된 비 날씨로
밭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수확은 커녕 한 해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아무리 농사는 농민과 하늘이 짓는다고 하지만
밭작물에 대한 대책이나 지원이 없어
농민들의 속은 더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잦은 비로 생육이 빨라져
수확하기도 전에 노란 꽃이 펴버린 브로콜리.
병해충으로 누렇게 변해버린 잎 사이로 터져버린 양배추.
유례없는 비 날씨에 병해충까지 발생하면서
수확은커녕 한해동안 지은 농사를
농민 스스로 포기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밭작물 피해에 대한 대책은 없는 상황.
<브릿지 : 이경주>
계속되는 비로 밭작물마다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할 대책은 전혀 없는 실정입니다.
아무리 농사는 농민과 하늘이 짓는다고 하지만
행정의 무관심에 섭섭한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인터뷰 : 김효심 / 한경면 신창리 >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도와주지 않고 있어서...이자라도 싼 돈으로 지원해주면 좋을텐데 지원도 안해주고...
병해충이 퍼질 때로 퍼진 상황에서
농가에게 방제만 강조할 뿐 다른 대책은 없는데다,
뒤늦게서야 피해 실태 조사에 나서며
밭작물은 손을 놓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피해 대책이 감귤에만 집중돼 있다며
밭작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최근 비 날씨로 같귤 부패과에 대해
국비와 지방비를 쓰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인터뷰 : 송승학 / 애월읍 구엄리장 >
FTA기금하면 밀감에만 지원해주고 우리는 소외됐다고 생각되고 우리동네 야채 농사하는 사람들은...
<인터뷰 : 고태민 / 제주도의회 의원 >
피해를 많이 봤거든요. 농가 안정 차원에서 도에서도 관심가져줘야 할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어요.
유례없는 밭작물 피해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농가의 마음을 농정당국은 아는지 모르는지
원망만 커져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