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편성표 보기
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 산지 제외 폭염특보 지속…5~60mm 소나기
  • 오늘 제주는 밤낮 없는 무더위 속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32에서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지역을 중심으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는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린 지역은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더 올라갈 수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낮게 일겠지만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4.08.06(화) 06:11  |  김지우
KCTV News7
00:39
  • "제주 소상공인 회생대책 마련 촉구"
  •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오늘(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소상공인에 대한 회생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국내선 공급좌석 축소 등으로 항공료 인상과 관광객 감소가 이어져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했다며 관광청 신설과 제2공항 기본계획의 조속한 발표 등 대통령 공약 사항을 이행해 현 상황의 타개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연합회는 기자회견에 앞서 국회의장을 면담해 제주도 소상공인 회생대책 마련과 국내선 항공편 공급좌석 확대 등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습니다.
  • 2024.08.05(월) 17:19  |  허은진
KCTV News7
00:28
  • 갯바위서 70대 낚시객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4일) 오후 1시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일대 갯바위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낚시를 하러 간 뒤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며 가족들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8.05(월) 17:12  |  김경임
KCTV News7
02:53
  • 온열질환자 속출…노인 일자리 사업 중단
  •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더위에 취약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면서 행정에서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시내 한 콩밭. 모자를 쓰고 잡초 제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에서 쉴새 없이 땀이 흐릅니다. 숨 막히는 더위에 되도록 낮 시간대를 피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장영진 / 콩 농가] "(새벽) 5시 지나서 와 가지고 하다가 한 9시쯤 되면 그만하고. 말로 표현이 안 돼요. 옷 다 적셔요. 힘들어요 힘들어." 천막 아래서 수박을 판매하는 농가도 더위에 지치기는 마찬가지. 그늘에 앉아 햇빛을 피해 보지만 하루 종일 더위와의 전쟁입니다. [이문자 / 수박농가] "덥죠 당연히 덥죠. 그러니까 땀으로 다 젖는 거지 몸이. 그래도 뭐 견뎌야지 이거. 어차피 우리가 두 달 장사하는데 견뎌야지."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연일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나타나며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60여 명. 한 해 평균 73명 정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들어서는 지난 5월 23일 첫 온열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주말까지 벌써 69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명 늘어났습니다. 특히 더위에 취약한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면서 제주시는 오는 9일까지 야외에서 진행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중단했습니다. 평소라면 버스 노선을 안내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어르신들이 있을 읍면 지역 버스 정류장은 텅 비어 있습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낮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소연 / 제주소방서 구급대원]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고요. 특히 열사병은 치명률이 80%에 이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어지럼증, 오심, 구토 등 몸에 이상 증상이 발현할 때는 서늘한 곳으로 가셔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시면 됩니다." 당분간 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는 요즘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송상윤)
  • 2024.08.05(월) 16:21  |  김경임
KCTV News7
00:33
  •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전환' 마케팅 교육
  •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마케팅 교육이 진행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이번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홍보자료 제작과 활용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활용법, 인스타그램 노출 기법 등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합니다. 각 과정당 교육인원은 30명이며 서귀포 지역의 경우 장소 사정상 20명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2024.08.05(월) 16:16  |  문수희
  • 양식장 광어 폐사 피해 늘어…1만 8백 마리
  • 고수온 경보가 발효된 이후 양식장 폐사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양식장에서 광어 2천 3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5)도 서부지역 양식장 두 곳에서 광어 4천 여 마리에 대한 폐사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피해 규모는 1만 8백여 마리로 늘었고 피해 추산액은 1억 3천만 원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 2024.08.05(월) 16:14  |  김용원
KCTV News7
00:38
  • 낙천 35.3도 무더위 '기승'…곳에따라 소나기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현재 산지를 제외한 제주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낙천이 35.3도로 가장 더웠고 나머지 지역도 33도를 웃돌며 무더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오후 한때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고 낮 최고기온이 32도에서 34도의 불볕더위 속에 오후 한때 곳에 따라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8.05(월) 16:11  |  문수희
KCTV News7
00:38
  • "도시관리계획안, 대규모 관광개발 면죄부"
  •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5일) 제주도의 도시관리계획안 발표에 따른 논평을 내고 이번 계획이 전혀 지속가능하지 않고 대규모 관광개발에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일부 관광휴양시설을 규제한다고 생색내고 있지만 사실상 모든 관광휴양형 개발사업을 허용해 최근 논란이 된 한화그룹의 대규모 관광지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제주도의 중산간지역 보전방향에 역행하는 하위계획이라며 제주도의 중산간 보전 의지를 의심케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4.08.05(월) 16:06  |  허은진
KCTV News7
02:55
  • "중산간 개발 제한 '확대'"…논란도 많아
  • 제주도가 기존 해발 300m 이상의 중산간에 더해 추가로 지하수자원 특별관리구역을 개발 제한 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하수자원 특별관리구역에 대한 개발 제한을 일부로 한정하면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교래리 인근 중산간 지역. 해발 300에서 400m 사이인 이 일대에는 관광테마파크와 골프장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 같은 시설이 들어서기는 어려워 집니다. [문수희 기자] "지금 제가 있는 곳은 현재 개발이 제한 돼 있는 중산간 1구역은 아니지만 지하수자원특별자원구역인데요. 앞으론 이 지역에 대해서도 대규모 개발사업이 제한됩니다.” 제주도는 중산간 지역에서의 개발 행위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기존 평화로와 산록도로, 남조로 등에서 한라산 방면으로 해발 300m 이상 지역에 적용했던 지구단위계획구역 제한지역을 주변 중산간 지하수자원 특별 관리구역으로 확대합니다. 확대 적용된 지역은 224㎢로 현재까지 개발 행위에 별다른 제약이 없었지만 앞으로 주거형이나 골프장이 포함된 관광휴양형, 첨단 산업을 제외한 산업 유통형 지구단위계획의 경우 제한됩니다. 건축물 높이도 3층, 12m까지만 지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제한구역에서 지구단위계획이나 도시계획시설을 계획할 경우 탄소 중립이나 지하수 관리, 분산에너지 활용 방안 등을 함께 수립하도록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지하수자원특별자원구역에서 골프장만 포함되지 않는다면 관광휴양형 시설을 높이 12미터 이내에서 허용할 수 있다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최근 논란이 불거진 한화 그룹의 중산간 개발 사업의 경우 지하수자원특별자원구역으로 골프장이나 주거형이 포함되지 않아 개발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주현 /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과장] "앞으로는 (표고 300m) 이남 지역에도 지하수 보존을 위한 특별 관리 지역도 추가적으로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수립 기준을 엄격히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7일 도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오는 20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도민 의견 수렴이 끝나면 도의회 동의를 거쳐 올해 안에 새로운 도시관리계획안을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중산간 개발을 억제한다는 방침 속에서도 한편으로는 개발에 면제부를 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앞으로 이를 둘러싼 논란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그래픽 : 박시연)
  • 2024.08.05(월) 16:00  |  문수희
  • 다른 지역 렌터카 불법 영업 행위 '기승'
  • 다른 지역 렌터카를 제주로 들여와 불법 영업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렌터카 업계 등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도외에 등록된 렌터카 159대가 제주에서 불법 영업하다 적발됐습니다. 렌터카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성수기에는 불법 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만큼 적발 건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난 2018년 렌터카 총량제 시행으로 증차가 불가능해지자 다른 지역에 등록된 렌터카를 들여와 불법 영업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2024.08.05(월) 15:36  |  김지우
KCTV News7
02:38
  • 읍면에는 없는 '반려동물 등록기관'
  • 개와 고양이 등 도내 반려동물 수는 13만 마리로 추정되고 있지만 실제 등록 수는 절반을 조금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다음 달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10월부터 지자체를 통해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동물 등록기관이 대부분 시내 지역에 집중돼 있고 읍면 지역의 경우 아예 없는 곳도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가족으로 자리잡은 반려견과 반려묘 등의 유실과 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동물등록제. 도내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6만 8천여 마리. 지난 2018년 제주도가 조사한 반려동물 수 추정치 약 13만 마리의 절반을 조금 웃도는 수준입니다.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다음 달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이후 각 지자체를 통해 10월부터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의무 등록 대상은 2개월 이상의 개로 집안과 마당 등 키우는 장소에 상관 없이 모두 등록해야 하고 소유자가 바뀌거나 소유자의 주소나 연락처 등이 변경된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관련법에 따라 동물 등록을 하지 않으면 최고 100만 원, 변경 신고 의무 위반 시에는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동물 등록기관은 대부분 시내에 집중돼 있습니다. 현재 도내에서 동물 등록이 가능한 동물병원 등 대행 기관은 모두 69곳. 이 가운데 읍면 지역은 13곳에 불과합니다. 사실상 지역별로 한 두 곳뿐인 겁니다. 게다가 한경과 조천 지역의 경우 동물 등록이 가능한 기관이 단 한곳도 없는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읍면 지역의 경우 반려견 등록 자체가 번거로운데다 일부는 마당 등 외부에서 기르면 등록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오인하면서 등록률이 저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세진 / 제주도 동물복지팀장] "교통약자라든지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행정에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기간 내에 꼭 등록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 가족의 관심은 물론 행정 차원의 정책 지원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08.05(월) 15:36  |  허은진
KCTV News7
00:25
  • 해경, 뇌경색 의심 50대 선장 헬기 긴급 이송
  • 오늘(5일) 오전 7시쯤 우도 동쪽 약 80k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사천 선적 63톤급 어선에서 50대 선장 A 씨가 뇌경색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헬기를 이용해 신고 접수 2시간 만에 A 씨를 병원으로 인계했습니다. 올들어 해경 헬기로 응급환자 10명을 이송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청)
  • 2024.08.05(월) 15:31  |  김용원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뉴스 편성안내
평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제주를 여는 창 KCTV 뉴스 7
07:00 ~ 07:30 (30분)
 
KCTV 9시 뉴스
09:00 ~ 09:30 (30분)  |  11:00 ~ 11:30 (30분)
 
KCTV 제주어 뉴스
06:50 ~ 07:00 (10분, 월)
오후
KCTV 13시·15시 뉴스
13:00 ~ 13:10 (10분)  |  15:00 ~ 15:10 (10분)
 
KCTV 17시 뉴스
17:00 ~ 17:10 (10분)
 
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19:40 ~ 19:50 (10분)  |  21:40 ~ 21:50 (10분)  |  23:40 ~ 23:50 (10분)
오후
KCTV 주말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
오후
KCTV 일요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