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수)  |  김경임
제주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투신 시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피해 학생 학부모가 지난 6월 자녀의 투신 시도와 관련해 학교측의 대응이 부적절했다며 학교 교장과 교감, 학교폭력 담당자 3명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외국에서 이주한 초등학생 A양은 지난해 11월, 또래 학생들의 괴롭힘으로 교실에서 투신을 시도했으며, 이후에도 SNS 등을 통해 괴롭힘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학교 측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신문고] 안일한 행정처리…농가 혼란
  • 2012년 비상품 감귤을 도외로 유통했다며 한 감귤농가가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이 행정처분이 2년이 지난 최근에서야 농가에 통보됐다는 점인데요, 뒤늦게 통보를 받은 농민은 안일한 행정으로 위반사실을 확인할 기회도, 이를 해명할 기회도 잃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에서 감귤 농사를 하는 지영복씨. 올 초 제주시로부터 과태료 고지서 한 통을 받았습니다. 비상품 감귤 250kg을 도외로 유통했다며 25만 원을 내라는 처분 내용이었습니다. 감귤 수확철도 아닌데 뜬금없는 과태료 부과는 2012년 11월, 위반사실에 대한 처분 고지서였습니다. 1년 반이 지나서야 지 씨에게 뒤늦게 통보된 것입니다. 당시에 제때 통보됐더라면 경매장 등을 통해 비상품 유통 사실 여부를 확인했을 테지만 2년이 지난 지금은, 해명할 기회조차 잃었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지영복/감귤농가> "경매에서 비상품이라고 걸렸다면 연락이 왔을 것이다. 비상품이면 일일이 확인할 수 있었을텐데 그런 부분을 하지 못한 것이다." 송창훈 씨 역시 최근에야 2012년 11월, 비상품 감귤을 유통한 것에 대한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았습니다. 송 씨는 아예 당시에는 감귤을 도외로 유통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과태료 처분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송창훈/감귤농가> "당시에 감귤 작업을 하지 않았다. 물건을 보내지 않았는데 단속됐다. 잘못된 것 아니냐고 하니까, 행정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렇게 혼란이 생긴 것은 행정의 부실한 일처리 때문입니다. 자치경찰단이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를 적발하면 제주도에 알리고 행정시를 거쳐 농가에 즉시 통보되도록 돼있습니다. 그런데 제주도가 사실을 알고도 행정시에 1년 넘게 통보를 누락하면서 처분이 제때 이뤄지지 못한 것입니다. <씽크:제주도관계자> "행정시에 문서로 통보해줘야 한다. 그런데 당시 처리량이 많다 보니까 누락된 부분이 있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당시 업무를 맡았던 해당 공무원에 대해 징계조치를 내리고 누락된 처분을 속히 처리할 것을 제주도에 요구했습니다. 이번 감사위 결정으로 뒤늦게 과태료 처분을 통보 받은 감귤농가만 백여 곳에 이르고 있어 이와 관련된 민원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4.05.29(목)  |  김용원
  • 제주포럼 "새로운 아시아 설계"
  • 제 9회 제주포럼 이틀째인 오늘(29일), 줄리아 길라드 전 호주총리와 살람 파야드 전 팔레스타인 총리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아시아의 설계를 위한 방법과 과정들도 논의됐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제 9회 제주포럼의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국가간 공조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아시아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발전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제주포럼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씽크: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한국의 상황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아시아와 더 나아가 세계의 안전과 평화, 생명존중을 위한 희망적 제안들이 이뤄지길 바란다 ." 기조 연설에서 줄리아 길라드 전 호주총리는 아시아 지역의 현안으로 북한의 위협과 중국 부상, 미국의 아시아로의 회기 등을 꼽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토론에서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것을 기대했습니다. <씽크: 줄리아 길라드/ 前 호주 총리> "세가지 핵심사항이 있다. 북한의 위협과, 중국 부상이 갖는 중요성, 마지막으로 미국이 다시 아시아에 관심을 갖는 것의 의미이다." 특별 세션에서는 이번 포럼의 주제인 '새로운 아시아 설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아시아의 모습으로 EU와 같은 공동체 형태를 제안했습니다. 다만 현실성을 고려해 경제나 교육, 환경 등 세부 분야부터 하나의 블록으로 형성해 차근차근 공통분모를 넓혀 나갈 것을 구상했습니다. <씽크: 한승수/ 前 대한민국 국무총리> "새로운 아시아를 디자인하기 위해 거창한 방법으로 갈 필요가 없다. 환경과 무역 등의 부분에서 블록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는 제 9회 제주 포럼. 이번 포럼이 중반을 넘긴 가운데, 포럼 마지막 날에는 칼리피오리나 전 휴렛패커드 회장의 특별 세션을 비롯해 20 여개의 논의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4.05.29(목)  |  김기영
  • 때 아닌 더위 속 황사
  • 계절의 여왕 5월이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나흘째 이어진 황사와 함께 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무더위까지. 그야말로 한 여름인데요. 황사는 오늘밤부터 사라지지만 불볕더위는 내일부터 더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 섬 전체가 황사로 뒤덮였습니다. 건물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고 평소 뚜렷하게 보이던 한라산도 희뿌연 장막에 가려졌습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29일) 오전 고산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42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나쁨 단계까지 오른 것입니다. <인터뷰 : 양정자/서귀포시 중앙동> "황사때문에 눈도 간지럽고 뿌옇고, 눈물도 나고 코랑 목도 간지러워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다." <브릿지 : 이경주> 연일 이어지는 황사와 함께 평년기온을 웃도는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때 이른 더위에 시민들의 옷차림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모자와 양산으로 내리쬐는 햇볕을 가려 보지만 더위를 피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지난 27일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되는가 하면 오늘 안덕과 모슬포의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7월 상순에 해당하는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 박인숙/서귀포시 서귀동> "더위가 너무 빨리 온 것 같다. 더워서 6~7월이 된 것 같다. 너무 더워서 땀이 흐르고 양산을 써도 덥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무색하게 만드는 때 이른 더위. 더위 속 황사는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고, 황사가 사라진 뒤에는 불볕더위가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4.05.29(목)  |  이경주
  • 날씨/나흘만에 황사 물러가…불볕더위 기승
  • <오프닝> 나흘만에 공기가 깨끗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날아온 황사먼지는 오늘 밤이면 모두 빠져나가겠는데요. 다만, 내일 아침까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이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요. 밤부터 내일 아침사이 해무가 유입되면서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30도 가까이 오르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황사와 안개가 걷힌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25도를 훌쩍 넘어서겠고요. 서귀포시 28도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지역에서는 30도를 넘나들 걸로 예상됩니다. <구름모습>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을 따라 황사먼지가 날아오고 있습니다. 내일은 남동풍계열의 바람이 황사를 밀어내면서 공기가 깨끗해지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3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예상됩니다. 조천 31도로 가장 높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맑은 날씨에 자외선지수가 높아지겠습니다. 한낮 수은주는 28도에 달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황사가 물러가고 공기가 깨끗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성산포 16도에서 낮기온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에서도 더위가 계속되겠고요. 한림에서 28도, 대정과 고산은 25도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중산간지역은 밤사이 안개가 자욱하게 끼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맑은 가운데 25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내일은 추자도와 가파도, 마라도 지역에서 28도로 가장 덥겠습니다. <해상날씨> 물결은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미터의 높이로 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 골프장 맑은 날씨에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에서 미터로 불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말까지는 한여름에 가까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주 초부터는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활지수> 한낮에 30도를 넘나드는 날씨에 시원한 음식 자주 찾게되는데요. 날씨가 더울수록 따뜻한 음식을 먹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더위에 적응하기 위해 몸의 장기는 온도가 내려가는데 여기다 찬 음식이 들어가면 배탈이 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26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37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4.05.29(목)  |  김민정
  • 검찰,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구속기소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4부는 판타스틱 아트시티 개발사업과 관련해 거액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양 사장을 비롯해 김영택 전 김영편입학원 회장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건설업자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양 사장은 지난 2011년 판타스틱 아트시티 개발사업을 추진하던 김 전 회장 등으로부터 민자유치위원회 심의 청탁 명목으로 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2012년 6월 제주관광공사 직영 면세점에 김 전 회장이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의 매장을 입점시켜주는 대가로 이 회사의 지분 20%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2014.05.29(목)  |  최형석
  • 오늘 제주포럼 폐막...3일간 일정 마무리
  • '새로운 아시아 설계'를 주제로 한 제 9회 제주포럼이 오늘(30일) 저녁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됩니다. 지난 28일부터 세계 57개국에서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포럼에서는 북한의 위협과 중국의 부상, 한일 관계 등 아시아 지역 내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럼 마지막 날인 오늘(30일)은 '기업가 정신과 여성 리더십'이 특별세션으로 진행 것을 비롯해 모두 20여가지 주제로 토론이 이어집니다. 제주포럼은 오늘 저녁 8시 폐회식을 끝으로 3일동안의 공식일정을 마감합니다.
  • 2014.05.29(목)  |  김기영
  • 초보운전 관광객 상대 보험사기 렌터카 업자 구속
  • 초보 운전 관광객들에게 렌터카를 대여해주고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와 보험회사로부터 수리비와 보험금을 이중으로 가로챈 렌터카 업자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21세 미만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을 대여해준 뒤 보험금을 허위 청구한 렌터카 업자 28살 박 모씨를 구속하고 박씨와 공모한 자동차공업사 대표 33살 이 모씨와 운전자인 33살 박 모씨를 같은 협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관광객이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피해금액을 현금으로 받아낸 뒤 다른 운전자가 사고낸 것처럼 속여 다시 보험회사에 청구하는 수법으로 모두 29차례에 걸쳐 6천 2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 2014.05.29(목)  |  최형석
  • 날씨/더위 계속…황사, 오늘밤 사라져
  • 제주지방에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황사현상은 오늘 밤 사라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정캐스터, 날씨전해주시죠. <오프닝> 네. 요즘 날씨만 보면 7월 중순의 한여름 같습니다. 오늘도 그렇겠는데요. 낮 최고기온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5월에 한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귀포시의 낮 최고기온 28도를 비롯해 제주시와 성산포도 27도까지 오르고 있고요. 곳곳에 옅은 안개가 끼어있지만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이 안개에 몽골과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먼지가 뒤섞이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가급적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황사는 내일까지 머물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다행이 추가발원이 없어 오늘 밤까지만 약하게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오늘처럼 고온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다음주 초부터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모습> 이시각 구름모습입니다. 제주도 남쪽에 따뜻한 성질의 고기압이 위치해 있고요. 이 남서기류를 따라 오늘 밤까지 황사먼지가 함께 실려오겠습니다. <오늘육상> 제주지방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옅은 안개 끼는 곳이 있고요. 기온은 23도에서 최고 28도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미터 안팎으로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지만 황사가 사라지겠습니다. 아침기온 18도 안팎, 낮기온은 25도에서 28도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맑고 덥겠습니다. 내일 추자도지역이 28도로 가장 덥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제주부근 해상의 물결은 최고 2미터의 높이로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4.05.29(목)  |  김민정
  • 초여름 더위 이어져…낮 최고 28도 (2시)
  • 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 27도, 서귀포 28도 등 23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나흘째 옅은 황사현상이 이어지다 오늘 밤 사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에서 1.5m로 일겠습니다. 내일도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4.05.29(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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