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편성표 보기
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1
  • "소재 파악·기록 검토 지연, 노력 다할 것"
  • 4.3 형사보상금 지연 논란에 대해 제주지방법원이 신속한 사건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입장문을 통해 상속인 소재 파악과 통지 절차 등이 오래 걸리고 무엇보다 형사 구금에 관한 문서가 없는 경우가 많아 면밀한 기록 검토와 조사 등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며 지연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법원은 유족들이 오랜 시간 겪고 있는 고통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 상속인 통지 절차와 기록 검토에 노력을 기울여 사건 처리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8.08(목) 17:00  |  김용원
  • 국민의힘 도당 "행정체제개편 졸속 추진"
  •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오늘 도당사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특별정책간담회를 열고 오영훈 도정이 도민사회의 의견을 듣지 않고 졸속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장성철 도당 상임고문은 기초자치단체 부활은 제주특별법 취지와 배치되고 오 도정이 제도 개편 이후 어떤 것들이 달라지는 등 명확한 설명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도당은 행정체제제개편의 일방통행식 정책추진과 여론전에 우려를 표명하고 다음 달까지 당원과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 2024.08.08(목) 16:52  |  허은진
KCTV News7
02:48
  • 밤에도 '풍덩'…항포구 물놀이 '위험'
  •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물놀이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도내 항포구 곳곳에도 피서객들의 발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식 물놀이 장소가 아니라 안전요원이 없는 항포구의 경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데요. 특히 밤시간대 항포구에서 다이빙 등 물놀이를 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포구.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서객들로 북적입니다.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식혀봅니다. [박지영 / 서귀포시 대포동] "쉬는 날 맞춰서 다 같이 여름휴가 놀러 왔습니다. 너무 시원하고요 물이 너무 맑고 물고기도 많고 고둥도 많아서 정말 재밌습니다." 다이빙을 하는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자세를 고쳐잡고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곳곳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 수심이 낮을 때는 다이빙을 제한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안전요원] "(근무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요. (그때는) 한 20명, 10명 정도 남아 계세요. 만조일 경우에는 수영 못하시는 분들 구명조끼 착용하고 안전 귀가해라 말하고 퇴근해요." 문제는 밤 시간대입니다. 저녁 근무 시간이 끝나면 안전요원은 더이상 상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캄캄한 밤에도 북적이는 제주 시내 또다른 포구. 멀리서 달려와 거침없이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조명에 신나는 음악을 켜놓고 묘기까지 부리며 다이빙을 선보입니다. 벽면에 있는 밧줄을 잡고 올라와 뛰어내리기를 반복하고, 안전장비도 없이 여러 명이 동시에 몸을 던지기도 하면서 아찔해 보입니다. 해당 포구는 어선들이 오가는 곳으로, 다이빙이나 수영 등 물놀이가 제한돼 있지만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김경임 기자] "밤 사이에도 다이빙을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안전요원도 배치돼 있지 않아 위험해보입니다." 항포구에서는 선박과 주위 시설물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특히 밤에는 물의 깊이나 장애물 등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더욱 위험합니다. 지난달 제주시 월령포구에서는 1.5m의 낮은 수심에 다이빙을 하던 물놀이객이 크게 다치는 등 도내 항포구에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밤낮으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도내 항포구에서 발생한 사고는 50여 건으로 이로 인해 16명이 숨졌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4.08.08(목) 16:32  |  김경임
KCTV News7
00:36
  • '4·3 희생자·보상 확대' 특별법 개정안 발의
  •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4.3 희생자와 보상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4.3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희생자 범위에 4.3 당시 유죄 판결을 받지 않아 수형인에서 제외된 피해자를 포함하고 그 유족들도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담겨 있습니다. 4.3 실무위원회의 진상조사 권한을 명시하고 자료 제출 요구 규정도 신설했습니다. 문대림 의원은 "단 한사람의 억울함도 없도록 4.3 완전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4.08.08(목) 16:26  |  김용원
KCTV News7
00:28
  • 대장균 기준 초과 제주우유 제품 판매 중단·회수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준을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된 우유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제주우유가 제조한 소비기한이 오는 12일 까지인 '자연을 마신다 무항생제우유' 200ml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이를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반품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4.08.08(목) 16:16  |  허은진
KCTV News7
00:34
  • 청각 장애인 119신고 '수어 통역 서비스' 제공
  • 119 신고가 어려운 청각 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도 수어통역센터는 업무협약을 맺고 119신고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청각 장애인의 신고가 접수되면 영상통화를 활용해 119 종합상황실과 수어통역센터가 동시에 대면 대응이 가능해 집니다. 지금까진 문자 메시지가 유일한 신고 수단이었으며 올해 6월까지 약 2천 건이 접수됐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 2024.08.08(목) 16:05  |  김용원
KCTV News7
02:17
  • 날씨ON (높은 습도에 열대야·폭염↑)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가을이 온다는 절기 입추가 지났지만 폭염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8월 15일쯤이 되면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그러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는 15일 이후에도 폭염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전국적으로 폭염일수보다 열대야일수가 많은게 특징인데요. 제주지역은 원래 열대야일수가더 많긴 하지만 올해는 3배 가까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많은 양의 수증기 때문입니다. 수증기를 몰고오는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밤사이에 기온이 떨어지는 걸 막는 겁니다. 습도가 굉장히 높아서 체감온도도 더욱 올라가는데요. 그래서 올해 폭염특보가 굉장히 많이 발표됐습니다. 낮기온을 기준으로 하는 폭염일수와 달리 폭염특보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하는데, 실제 동부지역은 낮기온이 33도까지 오르지 않아도 높은 습도때문에 체감온도가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날이 많았습니다. 습도 약 55%를 기준으로 했을때 습도가 10% 증가하거나 감소할때 체감하는 온도가 약 1도씩 변한다고 하는데요. 동부지역은 습도가 70~80%까지 올라가면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을 훌쩍 넘고 있는데, 거의 한달내내 폭염경보가 발효중이고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주도 내내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주간날씨 보겠습니다. 이번 주말을 포함해 다음주까지 구름 많은 날씨 속에 낮기온 32에서33도 내외의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당분간 계속 이어지니까요.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이번 예보기간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가능성이 계속 있으니까요. 갑작스런 집중호우에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8.08(목) 15:58  |  김수연
KCTV News7
02:23
  • 버스 개편 민원 '속출'…1차 개선안 마련
  • 대규모 버스 감차에 따른 노선 개편이 이번달부터 시행되며 민원이 속출했습니다. 제주도가 1차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버스 노선 개편이 시행된 지 일주일 째. 도민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늘어난 배차 간격과 바뀐 시간표, 단축된 노선 등 현재까지 제주도로 접수된 민원은 360건을 넘고 있습니다. 이처럼 민원이 속출하자 제주도가 1차 개선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출퇴근 시간대 조정 요청이 많았던 제주시와 표선을 잇는 222번과 제주시와 한림의 291, 292번, 제주시와 함덕간 311번, 제주시내를 순환하는 432번 노선에 대해서는 수요가 집중된 시간을 중심으로 운행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또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가는 800번, 801번 버스는 막차 시간을 늦추고 종점도 서귀포등기소로 변경했습니다. 서귀포시 도심급행버스인 500번 버스는 정차 정류소를 12개소에서 16개소로 늘렸습니다. 도내 주요 학교 개학일인 12일부터 등하교와 만차 시간대에 수요 맞춤형 버스 15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투입 노선은 제주와 대정을 잇는 151번 서귀포에서 제주시를 잇는 800번 제주 ~ 성산 급행 111번, 간선 211번 등 민원이 접수된 7개 노선으로 중심으로 조정됐습니다. 또 제주시 터미널에서 출발해 남조로를 타고 남원과 위미를 지나 서귀포 시내까지 연결됐다가 이번 노선 단축으로 남원으로 종점이 변경돼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231, 232번 노선에 대해서는 개선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완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 "특히 도민 불편이 가장 많이 접수됐던 231, 232번 노선에 대해서도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일주일 단위로 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민원을 분석하고 추가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박시연)
  • 2024.08.08(목) 15:44  |  문수희
KCTV News7
00:35
  • 여름시즌 제주국제관악제 도내 곳곳에서 열려
  • 무더위를 날려줄 금빛선율, 여름시즌 제주국제관악제가 도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시 신산공원에서는 대만 초등학생과 대구 침산중학교 오케스트라 팀 등이 함께하는 교류연주회가 열리는 등 오는 16일까지 청소년 관악단부터 세계적 수준의 관악단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15일에는 이번 관악제 하이라이트인 제주문예회관에서 탑동까지의 시가퍼레이드와 경축음악회가 진행됩니다.
  • 2024.08.08(목) 15:22  |  김수연
KCTV News7
02:30
  • 풋귤 인기 '시들'…소비 활성화 시급
  • 이달부터 덜 익은 감귤인 풋귤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풋귤이 처음 선을 보였을 땐 우수한 기능성 성분으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하지만 한정된 판로와 쓰임새로 저변 확대에 한계를 보이면서 유통 활성화 대책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3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감귤밭. 지난 1일부터 풋귤 출하가 시작되면서 수확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 "완숙된 감귤에 앞서 출하되는 풋귤은 도내 새로운 소득작물로 기대를 모아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이 농가의 풋귤 수확량은 예년보다 적을 전망입니다. 풋귤 농사를 시작한 초기엔 미리 수확해도 모두 판매됐지만 최근엔 풋귤을 찾는 소비자가 줄면서 주문량에 맞춰 수확량을 조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경문 / 풋귤농가] "초창기에는 많이 판매가 됐는데 요즘은 소비지의 인식이 많이 줄었나 봐요. 그래서 판매량 자체가 많이 줄었고 풋귤 자체를 개인에게 판매하는 위주로 가다 보니깐 생산, 판매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제주도는 농가 소득 향상과 감귤 생산량 조절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덜 익은 감귤에 '풋귤'이란 이름을 붙여 유통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풋귤은 항산화와 항암 등 완숙 감귤보다 항산 물질이 2배 이상 많아 유통 초기 크게 주목 받았습니다. 하지만 원료로 사용되는 특성상 가공업체 수매물량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처리에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또 개인 소비자에겐 대부분 과일청 재료로만 사용되는 등 한정된 쓰임새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실제 풋귤 처리량은 지난 2021년 1천400톤에서 지난해 1천340톤으로 줄었고 이 기간 매출액도 24억원에서 21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기능 성분을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풋귤 출하 전 잔류 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도정도 이제 그런 고민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농가들이 좀 더 많은 수익을 볼 수 있도록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할까 하는 고민이 있는데…" 올해산 풋귤은 다음 달 15일까지 농협과 가공업체 수매, 개별 판매 등을 통해 1천 200톤이 유통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4.08.08(목) 15:00  |  김지우
KCTV News7
02:41
  • 억울한 옥살이 4·3 보상금 지연…유족 속앓이
  • 제주 4.3 수형인들의 억울한 옥살이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재심 판정으로 명예가 회복돼 형사보상을 신청했지만 2년 가까이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족들은 지연 이유라도 알고 싶지만 이마저도 답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 4.3 희생자에 대한 명예회복 절차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추후 절차라고 할 수 있는 형사 보상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4.3특별법이 정한 일반 보상과는 별개로 억울한 옥살이에 대한 구금기간에 따른 형사 보상이 지연되고 있는 겁니다.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에 따르면 최소 수백 명의 형사 보상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형사보상법에는 보상청구를 받은 법원은 6개월 이내에 보상 결정을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죄 판결 이후 보상금에 대한 모든 절차를 이행한 4.3수형인이자 희생자에 대한 형사보상이 최소 7개월에서 최장 23개월간 지급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까지도 보상금을 지급받지 못한 유족들은 103살의 어르신을 비롯해 70대 이상의 고령자가 대다수입니다. 청구 유족들은 그동안 4.3전담재판부인 제주지방법원을 존중하며 보상이 지체돼도 인내해 왔지만 지급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양윤녕 / 4·3형사보상 청구 유족] "우리는 형사보상법이 명시한 6개월 이내의 지급 조항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제주지방법원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또 여러 차례 보상금 지급 지연에 대해 문의했지만 별다른 설명을 들을 수 없었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양동윤 / 제주4.3도민연대 대표]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고 이게 과연 법원이…. 무슨 기준과 무슨 원칙에 의해서 보상되는가를 묻고 싶은데…. 국회에서 한번 따질 생각이에요." 억울한 피해를 겪은 제주4.3희생자에 대한 명예회복 절차가 정상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형사보상 절차는 이유도 모른채 더디게 진행되면서 유족들의 속앓이만 더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08.08(목) 14:36  |  허은진
  • '공동주택 전기차 소화 장비 설치' 참여 저조
  •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민간이 소화 시설을 갖추도록 소방 가이드라인이 마련됐지만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1월, 일정 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의 경우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수조나 방화 덮게 등을 설치하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인허가 받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가운데 실제 이행한 곳은 단 두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이드라인 자체가 권고 사항으로 강제성이 없고 가격만 수천만 원인 소화 장비 비용을 지원할 법적 근거도 없어 예방대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2024.08.08(목) 14:30  |  김용원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뉴스 편성안내
평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제주를 여는 창 KCTV 뉴스 7
07:00 ~ 07:30 (30분)
 
KCTV 9시 뉴스
09:00 ~ 09:30 (30분)  |  11:00 ~ 11:30 (30분)
 
KCTV 제주어 뉴스
06:50 ~ 07:00 (10분, 월)
오후
KCTV 13시·15시 뉴스
13:00 ~ 13:10 (10분)  |  15:00 ~ 15:10 (10분)
 
KCTV 17시 뉴스
17:00 ~ 17:10 (10분)
 
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19:40 ~ 19:50 (10분)  |  21:40 ~ 21:50 (10분)  |  23:40 ~ 23:50 (10분)
오후
KCTV 주말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
오후
KCTV 일요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