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해외취업 사기 범죄 피해가 제주에서도 발생하는 가운데
실태조사와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은
오늘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청년들의 어려운 취업 현실을 악용한
고수익 미끼형 해외취업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며
도내 청년들의 해외취업 현황과
위험노출 실태파악이 우선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 청년들이 안전하게 해외취업 할 수 있도록
제주도 차원에서
사전 예방과 피해자 보호,
사후 회복까지 아우르는
3단계 대응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