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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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의 처리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제주도가 해상에서 수거한 모자반을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
침체된 제주경기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역시 내수 부진은 계속됐고 건설경기는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경제 성장의 밑바탕이 되는 인구까지 유출 규모가 확대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

인터넷 개인방송인, 이른바 BJ를 고용해 시청자의 돈으로 대리 도박을 하고 게임머니를 불법 환전해 온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불법 사이트가 아닌 공개된 게임을 통해 대

탐라문화광장을 조성하면서 유럽식 도로를 본따 만들었던 산지천 돌길이 8년 만에 철거됩니다. 부실한 사후관리에 소음 진동 피해 민원이 잇따르면서 결국 철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멀쩡한 도로를 철거하는 데 10억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3
  • 아내에 흉기 협박·방화 시도 70대 송치
  • 제주동부경찰서는 아내에게 흉기로 협박하고 집에 불을 지르려 한 70대 남성을 특수협박과 방화 미수 등의 혐의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9일 제주시 조천읍 한 빌라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협박하고 라이터를 이용해 집 안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5.02.19(수) 09:01  |  김경임
KCTV News7
00:22
  • 경사로에 세워둔 승용차 흘러 50대 운전자 덮쳐 부상
  • 어제(18) 저녁 8시 50분쯤 제주시 이도동 공동주택 인근 경사로에서 승용차에 사람이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호흡곤란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사로에 세워둔 운전자의 차량이 흐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5.02.19(수) 08:01  |  김경임
KCTV News7
00:19
  • 서홍동 목욕탕서 80대 노인 쓰러져 숨져
  • 어제 오후 1시쯤 서귀포시 서홍동 한 목욕탕에서 80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목욕탕 이용객은 A씨 혼자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2.19(수) 06:38  |  허은진
  • 찬 바람 불며 추워…낮 최고 5~9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사엉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5에서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특히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산간도로에는 결빙이나 살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일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5.02.19(수) 06:32  |  허은진
KCTV News7
00:36
  •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잇따라
  • 제주에서 공무원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제주시 소속 50대 공무원 A씨는 지난달 22일 아침 6시 30분쯤 제주시내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또,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 B씨는 과거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았음에도 지난해 말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으며, 공무원 징계 기준에 따라 지난달 해임됐습니다.
  • 2025.02.18(화) 22:47  |  김경임
KCTV News7
00:42
  • 몸길이 180cm 이상 '초대형 돗돔' 잡혀
  • 제주 바다에서 몸길이 180cm 가 넘는 초대형 돗돔이 잡혔습니다. 지난 16일, 구좌읍 행원과 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낚시 어선 A 호가 1시간 넘는 사투끝에 갈고리로 돗돔을 낚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매사가 측정한 돗돔 몸길이는 183cm로 웬만한 성인보다 크고 무게는 140kg 이상 나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돗돔은 수심 400미터 이상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며 한해 30마리 정도 밖에 잡히지 않아 업계에선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 2025.02.18(화) 17:05  |  김용원
KCTV News7
00:34
  • "임금 안 줘서" 집단 폭행 불법체류 중국인 4명 검거
  • 제주동부경찰서는 동포를 집단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중국인 중국인 4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불법체류 외국인들로 그제(16) 저녁 제주시내 한 주택에서 피해자를 집단 폭행하고 지갑에 있던 1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들은 공사장 작업 반장인 피해자가 임금을 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2025.02.18(화) 17:03  |  김경임
KCTV News7
02:06
  • "예년보다 일찍 유입"…괭생이모자반 '비상'
  • 최근 제주 서부 해상을 중심으로 중국발 괭생이 모자반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유입시기도 빨라지면서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애월 포구 해상에 해조류가 떠 있습니다. 중국에서 밀려온 괭생이 모자반입니다. 해양 폐기물과 뒤섞여 해안가에 방치돼 있습니다. <씽크:김민주 한지희/서울특별시> "바다를 보려고 왔는데 쓰레기가 더 많아서 아쉬움이 컸어요. 아 이거, 자원봉사자가 필요할 정도로 치워야 하지 않나 생각했어요." 인근 해상에도 길게 띠를 이룬 모자반 군락이 발견됩니다. 정박 어선 밧줄과 막대기 등에도 모자반이 감겨 있습니다. 중장비로 수거한 지 며칠 만에 모자반이 다시 밀려왔습니다. <씽크:어촌계 관계자> "포클레인으로 떠서 말렸다가 처리하는 방식으로 하는데 지금은 날이 추워서 괜찮은데 따뜻해지면 돌에 올라와서 썩어가면 악취도 나고 파리도 많이 생기고.." 통상 모자반은 4월부터 제주 해상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관측 결과 일부 지역에선 유입시기가 앞당겨졌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연초부터 서부해역을 중심으로 포구와 해수욕장 일대에 모자반이 대거 유입되고 있습니다." 동중국해에서 홍합 양식용으로 키우는 괭생이 모자반은 해류를 타고 제주 해역에 다량 유입됩니다. 수거 처리량은 지난 2022년 약 400톤에서 지난해 9백여 톤으로 배 이상 늘었습니다. 올해도 60톤이 수거 처리됐습니다. 수온 상승 등 기후 변화로 유입 경로와 유입량, 그리고 유입 시기 등을 예측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모자반이 유입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제주도는 천리안 위성을 통해 유입 실태를 모니터링 하고 애월과 제주항, 차귀도, 화순항 등 7곳을 주요 출현지역으로 선정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해상 수거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5.02.18(화) 16:50  |  김용원
KCTV News7
02:08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환자 증가세 "주의해야"
  •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최근 10년 사이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초봄까지 유행하는 만큼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6일, 제주 시내 한 음식점에서 회와 굴 등을 먹은 손님들. 이후 4명이 설사와 구토, 발열 증상을 보였는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처럼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늘기 시작한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는 지난달 말 기준 469명까지 치솟으며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았습니다. 제주 지역 역시 노로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지난해 12월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 영하 20도에서도 생존 가능하고, 적은 양으로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유행하고, 코로나 기간에 마스크 착용 등으로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오히려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터뷰 : 김태철 / 제주도 감염병관리팀장>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결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 수칙 준수와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 섭취를 당부하고 있고…,"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나 어패류 등 모든 음식은 되도록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박병준, CG : 박시연)
  • 2025.02.18(화) 16:50  |  김경임
KCTV News7
00:35
  • 이상기온 속 외래·돌발 병해충 예찰 강화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이상기온이나 국제교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래 또는 돌발 병해충 예찰을 강화합니다. 소나무 임지는 물론 주요 관광지나 도로변에서의 병해충 발생과 함께 침입 우려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합니다. 또 외래 또는 돌발 병해충의 전파 경로가 될 수 있는 도서 지역에 대해서도 병해충 정밀 예찰조사를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돌발해충 발생에 대한 농약방제시험 연구를 실시해 방제농약으로의 등록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2025.02.18(화) 16:44  |  양상현
KCTV News7
00:26
  • 남원읍서 승용차 2.5m 다리 아래 추락, 운전자 다쳐
  • 오늘 오후 2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한 교차로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2.5m 다리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이후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차량 밖으로 스스로 탈출했지만 팔꿈치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가 화물차를 피하려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5.02.18(화) 16:39  |  김경임
KCTV News7
03:15
  • "분열 멈춰야"-"아쉬운 3년"…행정체제 입장차
  • 제주도의회의 올해 첫 임시회가 개회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 이후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처음으로 진행된만큼 각 정당에서는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 현안인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도의회 제435회 임시회 첫 날.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3 계엄사태와 관련해 극우 세력들에 의해 내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국민 분열을 멈춰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사태 관련자들에 대한 명예도민 취소 근거 마련과 비상계엄 등으로 인한 트라우마 치료 내용을 담은 개정안 등을 중점 추진 조례안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영훈 /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다가오는 4.3 추모일을 맞아 이번 내란 사태에 책임이 있거나 제주 4.3을 왜곡한 자에게 수여된 명예도민증을 취소할 수 있는 명확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탄핵정국과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도정과 관련해서는 APEC 유치 실패와 도민 공감 없는 정책 등으로 아쉬움만 남겨준 3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최근의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문제는 '섣부르고 설익은 행정'으로 도정의 신뢰를 하락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정엽 /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제주-칭다오 간 해상물류 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으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모든 예산 낭비의 피해는 오로지 도민들의 몫입니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서로 다른 해석과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손을 놓았다고 비판하며 행정체제개편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고, <송영훈 /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도 행정안전부는 수장을 잃어 손을 놓고 제주도의 요구에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도 책임 있는 자세로 도정과 함께 중단 없이 행정체제개편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소모적 논쟁을 정리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이정엽 /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탄핵 국면이 마무리되면 추진과 관련하여 결론을 내렸으면 합니다. 오랜 논의와 소모적 논쟁이 이어져 온 현안을 어떤 방향이든 정리가 되어야 민생경제에 올인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될 수 있다고...." 제주의 민생경제와 관련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은 '범도민 소비촉진 운동본부' 설치를 제안했고 국민의힘은 경제분야 총괄을 위한 경제부지사 신설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2.18(화) 16:37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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