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궂은 날씨 속 귀성행렬…4만 9천 명 입도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10.03 10:58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3) 제주는
궂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공항에는 귀성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늘 하루
제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은 4만 9천여 명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마중 나온 가족, 관광객이 몰리면서 공항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제주공항에는
강풍과 급변풍 특보가 발효되면서
180여 편 넘는 출도착 항공기가 지연 운항되기도 했습니다.